사진촬영의 기초지식
1.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촬영모드를 알기 전에 먼저 알아야 될 것이 바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이다.
모든 카메라는 사진을 찍을 때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설정하여 적정노출로 촬영이되도록 세팅 후 촬영을 한다.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것이 P모드이고 내 의도대로 설정하는 것이 다른 수동 촬영모드인 것이다.
위 그림은 조금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그린 것이다.
수도꼭지와 수도꼭지에서 흐르는 물을 표현한 그림인데 같은 크기의 컵에 물을 가득 채운다고 가정했을 때
맨 왼쪽 그림처럼 물이 나오는 구명이 큰쪽이 오른쪽의 물이 나오는 구멍이 작은 쪽보다 더 빨리 컵을 채울 것이다.
한 번에 나오는 물의 양이 많기 때문이다.
수도꼭지의 구멍을 조리개라고 생각하고 물을 빛이라고 생각해보면
조리개를 개방하면(F값 크게) 한번에 렌즈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많기 때문에 셔터스피드가 빨라지게 되고
반대로 조리개를 닫으면(F값 낮게) 한번에 렌즈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적기 때문에 셔터스피드가 느려지게 된다.
동일한 크기의 컵에 물을 채우듯이 일정한 노출을 얻기 위해 빛의 양에따라 셔터스피다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요약하면
수도꼭지 구멍 : 조리개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의 양 : 렌즈로 들어가는 빛의 양
일정 크기의 컵에 물이 가득차는 시간 : 셔터스피드
일정 크기의 컵 : 적정 노출
2. 조리개 우선 모드 (A모드 / Av모드-Aperture Value)
조리개 우선하는 모드란 말그대로 조리개 수치를 내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촬영 모드이다.
조리개를 설정하면 적정노출을 잡기 위해 그 조리개에 맞는 셔터스피드가 자동으로 설정이 된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조리개를 개방(F 높게)하게 되면 셔터스피드가 빨라지고
조리개를 닫으면(F 낮게) 셔터스피드가 느려지게 된다.
실내나 어두운 밤에는 빛의 양이 적어서 셔터스피드가 느려지게 된다.
셔터스피드가 느린 상태로 카메라를 손에 잡고 사진을 찍으면 흔들린 사진을 얻기 쉽기 때문에
깨끗한 사진을 찍기 위해 조리개를 개방하여 셔터스피드가 충분히 빨라지도록 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①아웃포커싱(배경흐림)이 되는 사진을 얻기 위해 조리개를 개방(F22)하기도 하고
②반대로 풍경사진이나 단체사진등 피사체와 배경이 모두 선명하게 나오게 하기 위해 조리개를 조이기(F 2.8)도 한다.
조리개에 따른 아웃포커싱에 대해서는 다음에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3. 셔터스피드 우선 모드 (S모드 / Tv모드-Speed,Time Value)
셔터스피드 우선 모드란 셔터스피드를 내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촬영 모드이다.
셔터스피드를 설정하면 적정노출을 잡기 위해 그 셔터스피드에 맞는 조리개가 자동으로 설정이 된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하면 조리개가 개방되고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하면 조리개가 닫힌다.
어두워서 셔터스피드가 잘 확보되지 않는데 흔들린 사진을 최대한 피하고자 할 때 셔터스피드를 흔들리지 않는 최소한으로 설정하고 촬영을 하게되면 조리개는 최대개방으로 열리게 되고 상황에 따라 적정노출보다 어둡게 찍히는 경우도 있다.
이 떄는 촬영 후 보정을 통해 노출을 올리는 것을 감안하고 흔들린 사진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셔터스피드 우선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계곡물 또는 별의 이동처럼 긴 시간동안 셔터를 열어서 특정한 효과를 얻고자 할 때에도 셔터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 셔터스피드 우선모드를 사용하는데 이 효과에 대해서는 다음에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4. 수동모드 (M모드-Manual)
M모드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모두 설정해야 하는 방법이다.
적정노출을 수동으로 맞춰야 하기 때문에 여러 장소에서 각기 다른 노출의 사진을 빠르게 촬영하는 경우에는 부적합한 촬영모드이다.
하지만 같은 장소 (같은 밝기)에서 촬영을 할경우에는 오히려 적정노출을 잡아서 그 설정으로 맞춰놓고 촬영하는 것이 유리하다.
왜냐하면 측광 방식에 따라 측광이 매번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같은장소에서 흰색 옷을 입은 사람이 검은색 피아노에 앉아있는 사진을 찍는데 조리개 우선이나 셔터스피드 우선으로 한다면 흰색이 파인더에 더 많이 들어오느냐 검은색이 많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노출이 달라지고 그때마다 적정노출이 아닌 밝게 혹은 어둡게 찍힐 수도 있지만 미리 적정 노출을 측정하여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고정한 상태로 찍으면 적정노출로 계속 촬영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비슷한 예로 스튜디오처럼 일정한 조명이 있는 곳에서도 미리 노출을 잡아 M모드로 촬영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5. 오토모드 (P모드-Program)
오토모드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ISO를 상황에 따라 카메라가 알아서 설정하는 것이다.
ISO에 대해서는 WB, 측광모드 등 카메라의 다양한 설정과 함께 다음에 자세히 설명해보겠다. 오토모드로 촬영을 한다면 노출이 맞지 않는 사진이 나올 확률이 거의 없어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만 조리개 개방, 조임에 따른 효과 또는 셔터스피드 조절에 따른 효과를 내는 사진을 얻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주로 조리개 우선모드를 사용하고 스튜디오 촬영이나 같은 장소 (같은 광원)에서 촬영이 길어지면 노출을 잡아 M모드로 촬영을 한다.
카메라 기종선택은 어떻게
필름 카메라와 요즈음의 디지탈 카메라 역시 모두가 기본 원리는 하나 같이
조금도 다를바가 없습니다.
조리게와 샷타 스피드 역시 동일한 원리입니다.
필카는 다이알에 숫자로 포기되였고 디카는 LCD 액정을 통해 조작한다는 것입니다
디카는 편리성, 경제성, 즉시성, 보존성 등의 장점이 많습니다
기종선택은 사용목적에 따라 선택해야하겠지만 다양한 수동조작이 가능한 고급기종은
고가임을 감안하여 작품활동이나 전문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한장의 사진이 완성되기까지는
사진술 기자재 등 준비과정은 물론이겠지만 특히 인물을 소제로한 촬영은
체광과 노출책정에 주안점을 두워야 할 것입니다
야외라 할지라도 그늘진 곳이나 천막안에 있는 피사체에 대한 조명 및 적정 노출을 신중히 고려 해야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반사식 카메라 노출기는 때로는 바보와 같습니다.
웨냐하면 어두운 곳의 인물과 주변에 강열한 햇빛등을 합산하여 평균치인 중간값으로
자동설정되므로 모든것이 노출과다와 노출부족으로 인해 얼굴은 검고 배경은 흐린
상태로 부적합한 결과를 가저오게 됩니다.
즉 소형 저가 카메라는 수동설정 기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사진을 찍고자 한다면
사진술이 뛰어나고 많은 경험이 풍부하드라도 노출증감은 물론
촬영에 기본적인 수동설정은 필수입니다.
원하는 사진촬영에 앞서 보다 나은 작품을 원한다면 다음 사항은 필수조건입니다.
수동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화질 설정
2, 감도 설정
3, 화이트 밸런스 설정
4, 색온도 설정
이와 같이 설정이 가능한 디카로 촬영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사진이 완성되기 까지는
- 촬영에서 80% 에 달하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나머지 20% 는 기자재 기타
여건에 해당한다는 전문가듣의 평론입니다.
촬영에서 승폐가 좌우됨으로 잘못 촬영한 사진은 사후교정을 한하여도
만족 스러운 결과를 얻기는 어려울것같습니다.
플레시는 언제 사용할것인가
흔히 대낮에 무선 플레시냐고들 합니다. 천만에 말씀입니다
대낮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중에서 배경은 좋으나 얼굴이 그늘진 곳에 있어
얼굴이 생각보다 껌다고 하니 이를 보정하려면 노출을 추가 하기보다는
내장 플래시나 그늘이 심하면 외형 플래시를 사용해야만 하겠습니다
특히 실내에서는 밝은 흰색 배경이나 또는 부득히 창틀을 넣고 촬영해야할경우
가능한 외형 플래시를 사용하는것이 효과적이며
내장 프래시는 약 3-4미터 이내는 유용하나
약 5미터 이상의 집합기념사진이나 건물 등 에는
내장플래시 로는 노출부족으로 명도가 현저히 떨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햇빛이 강열한 대낫이라 할지라도 그늘진 천막아래나 처마밑 또는 숲속등 에는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체광을 필료로 하므로 특수조명시설이 불가하다면
최소한 외형 프래시 사용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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