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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 野生花

♣ - 좀작살나무

by 준원 김재훈 2008. 9. 16.

 

 

 

좀작살나무

 

 

 

    

이름: 좀작살나무 [마편초과]
학명: Callicarpa dichotoma Raeusch.
개화기 : 7-8월
결실기 : 10월
용 도 : 관상용, 신탄재

중부 이남의 표고 200~1,300m의 계곡 및 암석지에 자라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높이1.5m에 달하며 지리적으로는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추운 곳에서 잘 견디고 음지와 양지에서 모두 잘 살며 내조성이 강하여

바닷가에서 잘 번성할 뿐만 아니라 공해에도 강하여 도시에서도 개화결실이 잘된다.


밑에서 몇 개의 줄기가 올라와 포기를 형성하며 윗가지는 밑으로 처진다.

수피는 회갈색이고 어린 가지는 암자색으로 성상모가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대생하고 타원형 피침형이며 길이 3~8cm, 넓이 1.5~3.0cm로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 밑부분 1/3부터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2~4mm이다.

 

꽃은 양성화로 길이 2mm 정도이고 7-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취산화서는 액생하고 10~20개의 꽃이 달리며 화경은 길이 1.0~1.5cm 로서 성모가 있다.

열매는 지름 3~4mm의 핵과이고 10월에 짙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적응성이 강하여 어떤 입지에도 잘 자라며 생장이 신속하여 식재

당년에도 개화화며 이식도 용이하여 활착이 잘 된다.


10월에 자주색으로 익는 열매는 마디마디에 뭉쳐 달려서 잎이 지고 난 다음에도

더욱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넓은 곳에 군식하면 군집미를 감상할 수 있다.

겨울이 되면서 퇴색하는 열매는 긴 겨울동안 새들의 먹이가 되어

도시공원의 야생조류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된다.

번식은 가을에 종자를 취득하여 노천매장 하였다가 봄에 파종, 양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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