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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스함 / 독일해군 APAR를 탑재한 독일 방공함 (FGS Sachsen F219)

by 준원 김재훈 2008. 9. 21.

 

 



 

APAR를 탑재한 독일 방공함 (FGS Sachsen F219)

 

 

 

 

 

 

APAR를 탑재한 독일해군 방공함 FGS Sachsen F219


독일의 신형 방공함인 FGS Sachsen F219 TYPE 124급 방공함은 네덜란드의 프로빈센급과 마찬가지로

 APAR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방공능력을 보유한 한 함정으로 Mk41 수직 발사기에

중거리용 스탠다드와 단거리용 ESSM 을 함께 탑재하며 근접방어체계로 팰렁스나 골키퍼가 아닌 램 2기만을 탑재합니다.
F-219 Sachsen, F-220 Hamburg, F-221 Hessen , F-222 Thuringen 4척을 운용합니다

독일 해군의 F124 작센급 호위함 by 어둠의상인

개요
F124 작센급 호위함은 Blohm+Voss사와 Howaldtwerke-Deutsche Werft사 Thyssen Nordseewerke사로 구성된

‘ARGE F124’ 컨소시움에 의해 건조되고 있는 독일의 방공함이다.

원래 이 호위함 개발은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이 서명한 3자간 호위함 협력(TFC : Trilateral Frigate Cooperation)이라는

프로젝트 아래 이루어진 것이다.

TFC 프로젝트의 시작은 호라이즌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나토 공용 호위함 건조 프로젝트였던

NFR90(NATO Frigate Replacement for 90)의 해산으로 시작하였다.

어쨌든 이 프로젝트 아래 네덜란드에서는 Royal Schelde사가 드 제벤 프로빈센급(LCF) 호위함을 건조하였으며,

스페인의 Izar사는 알바로 데 바잔급(F100) 호위함을 건조하였다.

독일의 작센급 호위함은 현재 활동 중인 독일의 뤼첸스급 구축함의 대체함으로 모두 4척의 건조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뤼첸스급 구축함은 보일러 문제로 인해 조기퇴역하여 작센급과 교대될 처지에 놓여있다.

작센급의 첫번째함인 FGS 작센함(F219)은 함부르크의 Blohm+Voss 조선소에서 건조되었으며,

2002년 10월말 인도되었고 2004년 11월 4일 취역했다.

두번째함인 FGS 함부르크함(F220)은 HDW사에 의해 건조되어 2002년 8월 진수하였다.

2004년 1월 해상 실험을 시작해 2004년 9월 24일 인도되었다. 취역은 같은해 12월 13일에 있었다.

세번째함인 FGS 헤센함(F221)은 TNSW사에 의해 건조되었으며, 2003년 6월 진수되어 2005년쯤 인도될 것이다.

구조
작센급의 선체는 같은 계획으로 건조된 드 제벤 프로빈센급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전체적인 외형은 이전의 브란텐부르크급의 형태와 비슷하며 탑재된 레이더에 따라 일부만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비록 선체 구조는 이전 브란덴부르크급의 호위함의 선형을 그대로 답습하였지만,

전후의 상부 구조물은 이전보다 현측까지 확대되어 내부공간의 확보에 노력한 점이 보인다.

선형은 장선수루형에 1층의 갑판을 설치한 밀집형으로 건현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상부구조도 현측까지 차지하며, 각 간판선에서 꺽인 선(Knuckle Line)을 강조하여

 레이더 반사 면적(RCS : Radar Cross Section) 감소에도 신경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장비
지휘 통제 체계
탈레스 네덜란드사의 Sewaco FD 전투 체계는 분산된 실시간 데이터베이스와 17개의 다기능 콘솔과 프로세서,

두개의 커다란 전술상황 스크린, 12개의 버스 인터페이스 장비, COSMOS 모니터,

충분한 데이터 버스와 분산된 처리를 포함하는 통합된 통신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이 전투 체계는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한 아키텍쳐에 기반을 둔 ATM을 사용한다.

레이더
작센급은 네덜란드의 드 제벤 프로빈센급과 마찬가지로 ARPA 다기능 레이더와 SMART-L 장거리 레이더,

SIRIUS 열영상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이중 APAR(Active Phased Array Radar)는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독일, 캐나다가 협력하여 개발한 것이다.

이것은 4면 고정식 위상배열 레이더이며, 레이더 1면에는

I밴드 송수신 모듈 800(1개에 5W의 송수신 소자 4개로 구성)가 장착되어 있는데,

각 송수신 모듈에는 송수신 소자 외에도 송신 전파의 위상제어기가 내장되어 외부의 컴퓨터 지시에 따라 통제된다.

고정된 안테나의 송수신 전파는 송수신 모듈에서 위상제어되고, 전파빔의 방향을 제어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송수신 모듈 일부가 고장나도 정상적인 운용이 가능하며, 일정구역을 정밀하게 수색 탐지할 수 있다.

ARPA 안테나 1면은 중심선에서 ±60도,

즉 전체 120도를 탐지하기 때문에 4면은 각각 좌우 15도씩 중첩구역이 발생한다.

 이 레이더는 도플러 처리장치, 도플러 필터링을 사용하여 시 클러터(전파의 해면반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였다.

또한 안테나 표면은 보호용으로 테프론 막을 사용하여 안테나를 감싸고 내부의 기압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바깥쪽으로 부풀어 있다.

반도체 송신소자는 운용시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냉각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APAR도 처음에는 SPY-1처럼 4개의 위상배열 레이더로 목표의 수색, 추적, 유도를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었지만

나중에 유도용 시스템을 따로 분리하였다.

레이더 안테나 바로 아래 4개의 소형 안테나를 장착하여 미사일의 유도용으로 사용한다.

APAR는 최대 75km까지의 탐색, 50m~10km의 단거리 탐색, 한정된 공간탐색 등 다양한 형태의 모두가 가능하다.

 목표 추적은 최대 150km이상에서 헬기를 포함한 대공 목표와 수상목표 250개 이상을 추적할 수 있다.

 대공미사일 운용은 스텐다드 SM-2 블록ⅢA와 ESSM을 통제 유도할 수 있다.

다목표 대처능력이 뛰어나 동시에 16개의 목표에 미사일을 유도할 수 있고,

최대 32발의 미사일을 통제할 수 있다. SMART-L도 역시 네덜란드가 개발한 장거리 탐색용 3차원 레이더이다.

이 레이더의 안테나는 5초에 1회전하고, 최대 400km, 고각 70도까지의 공간에서 최대 1,000개의 목표를 탐지 추적할 수 있다.

사용주파수는 D 밴드이고, 멀티빔(16빔) 방식으로 3차원 목표의 탐지와 추적이 용이하다.

이 레이더는 장거리 탐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공기와 각종 미사일의 조기 경계와 탄도미사일 추적에도 사용할 수 있다.

 SIRIUS 열영상 장치는 레이더의 보조용으로 주로 초음속과 아음속 대함미사일의 추적에 사용되며,

STN Atlas사의 MSP 500 전기-광학 사격 통제 체계는 함포의 목표 획득 및 추적에 사용된다.

소나
함수 소나로는 STN Atlas Elektronik사의 DSQS-24B를 탑재한다.

대항체계
대항체계로는 EADS Systems와 Defence Electronics사의

FL1800 SII ECM 체계와 6기의 Sippican Hycor사의 SuperRBOC 채프/플레어 발사기로 구성되어 있다.

ESM(Electronic support measures) 체계는 EADS Systems와 Defence Electronics사의

 Maigret CESM (Communications ESM)을 장비한다.

추진기관
작센급은 독특하게 CODAG 방식의 추진체계를 탑재하고 있다.

 2개의 샤프트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각각 5엽 피치 프로펠러를 움직인다.

두기의 디젤엔진은 방음 캡슐안에 설치되어 있는데, 하나의 MTU 20V 1163 TB93 디젤엔진은 1,350rpm에 7,400kW의 출력을 공급한다.

디젤모드에서는 18노트의 순항 속도로 4000해리의 항속거리를 갖는다. 가스터빈 모드에서

 GE 7 LM2500 PF/MLG 가스터빈 엔진은 3,600rpm에서 23,500kW의 출력을 공급한다.

CODAG 모드에서는 디젤엔진과 가스터빈이 모두 작동되는데 이때 최고속도는 29노트에 이른다.

무장
Oto Melara 76mm 함포
적센급은 Oto Melara사의 76mm 함포 1문과 Rheinmetall사의 20mm 함포 2문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다른나라의 같은 급 함정에는 거의 127mm 함포가 탑재된다는 것을 감안해 볼 때

76mm 함포로는 기본적인 대공/대수상 능력은 가능할 지 모르지만 지상 화력 지원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나 이런 것을 감안한 덕분인지 몰라도 2번함인 FGS 함부르크함(F220)에서는 76mm 함포 대신

 KMW사의 155mm PzH 2000 포탑을 탑재하여 해군 함정에 적용 가능한지 시험하기도 했다.

이러한 구상을 MONARC이라고 하며 MONARC의 사거리는 22해리 정도로 실제 사격 시험은 2003년 7월에 이루어졌다.

램 대미사일 방어 체계
작센급은 램(RAM : Rolling Airframe Missile) 대미사일 방어 체계를 2기 탑재하고 있다.

 램은 다가오는 시 스키밍 대함 미사일에 대응하는 단거리 방어 능력을 보유한 발사후 망각 방식의 미사일이다.

램은 자체 탐지기를 가지고 있어 발사된 후 함정으로부터 추가 지원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동시 다발적인 위협에 뛰어난 대처 능력을 제공한다.

램은 사이더와인더의 탄두 및 로켓 모터 기술과 스팅어의 시커를 사용했으며,

마하 2 이상의 속도에 최대 12km 정도의 사거리를 갖는다. 테스트 시험 중에서는 목표에 대해 95% 이상의 요격 성공률을 보였다고 한다.

MK 41 수직 발사 체계
작센급은 MK 41 수직 발사 체계를 함수에 32셀 탑재한다.

MK 41 수직 발사 체계에는 SM-2 Block IIIA와 ESSM을 탑재하게 된다.

1번함인 FGS 작센함(F219)은 2004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 앞바다 시험장에서 여러 시나리오별로 모두 SM-2 10발,

ESSM 11발을 시험사격했으며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무공 이순신급이 2004년 림팩 훈련때 MW-08과 STIR 240 테스트를 위해 SM-2를 단 2발 시험 사격한 것과 상당히 비교되는 내용이다.

하푼 대함 미사일
작센급은 4연장 발사기를 2기 탑재하여 모두 8발의 하푼 대함 미사일을 탑재하게 된다.

1번함인 FGS 작센함(F219)은 2004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 앞바다 시험장에서 하푼 2발을 시험발사하였다.

하푼 대함 미사일은 65해리의 사거리를 갖는다.

MK 32 3연장 어뢰튜브
작센급은 MK 32 3연장 어뢰튜브 2문을 탑재하며, Eurotorp사의 MU90 경어뢰를 사용할 예정이다.

헬기 운영 능력
헬기 착함대와 격납고는 2대의 NH90 헬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헬기 착함대는 멀린 같은 15톤급 헬기도 운영할 수 있다.

작센급의 헬기착함대
제원
건조 Blohm+Voss 조선소, HDW 조선소, TNSW 조선소

배수량
경하배수량 :
만재배수량 : 5,960톤
크기 143m x 17.4m x 4.4m(길이/폭/흘수선)
승조원 243명
추진 CODAG 방식, MTU 20V 1163 TB93 디젤엔진 2기 , GE 7 LM2500 PF/MLG 가스터빈 엔진 2기
2축 추진
속도 최대 29노트, 순항 18노트
항속거리 4,000nm(순항시)
무장
오토메리라 76mm 함포 1문
20mm 라인메탈 함포 2문
램 Block1 SAAM(21연장 발사기 2기)
SM-2 Block IIIA, ESSM 대공 미사일(MK 41 VLS 32셀)
하푼 대함 미사일(4연장 발사기 2기)
MU 90 경어뢰(324mm 3연장 어뢰 튜브 2문)

대응
SuperRBOC 채프/플레어 발사기 6기
FL1800 SII ECM, Maigret CESM

지휘 무장 통제
Sewaco FD
Link 11/16

레이더
장거리 대공 레이더 : SMART-L 레이더 – D 밴드
다기능 레이더 : APAR – I/J 밴드

소나 DSQS-24B 함수 소나

탑재헬기 NH90 헬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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