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달오름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71-1

 

이달오름                                             새별오름에서 본 이달봉(좌)과 촛대오름(우)               이달악,이달봉,이달악,이달산(二達岳. 二達峰. 二達岳. 二達山)      위치 - 애월읍 봉성리 산 71 - 1 번지    표고:488.7m   비고:119m   둘레:2,015m   면적:250,204㎡   저경:678m   형태:원추형       가는 길 =>  평화로변의 봉성교차로(나인브릿지 골프장 입구)에서 봉성리 쪽으로 2.5km를 가면 오름 기슭(오름 표지석)에 이른다   새별오름 쪽에서도 오름 기슭에 이를 수 있다   이달오름 정상까지는 20여분 정도 소요 된다                      이 오름은 두 개의 오름이 원추형으로 형성된 오름이다. 한자명은 이달악,이달봉,이달악,이달산(二達岳. 二達峰. 二達岳. 二達山) 등 여러 가지로 표기되고 있다.   '이달'의 어원은 고구려 등 북방어로 이달(二達)은 이산(二山)으로 2개의 높은 봉우리가 있는 모양에서 유래한다.   이달 오름은 풍수지리 형국론에 의하면 六所場 李達峰西南, 山上虎尾形, 代代英雄不絶之地이다.  이달 오름은 외형상 쌍둥이 형태로 남북으로 위치하여 2개의 봉우리를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한다.     이달 오름은 서부산업도로 중간 새별오름 바로 서북쪽에 위치한다. 새별오름에서 서북쪽으로 불과 약 300m 초원 건너편에서 마주보고 있는 오름이다.       이달 오름은 탄력감있는 팽팽한 두 봉우리의 쌍둥이 원추형이며 육안으로 높낮이의 구별이 어렵다.   이달 오름은 행정구역상 봉성리에 있으며, 남봉의 표고 486m, 북봉은 489m이고, 두 오름의 비고는 102m로 비슷하며, 2개의 원추형을 형성한다.   이달 오름은 형태상으로 크기와 지질 구조가 같은 2개의 오름으로 일명 촛대봉이라고 부른다.   이달 오름 정상에는 큼직한 바위들과 꽝꽝나무,소나무,삼나무 등이 분포한다.   부분적으로 평평한 잔디밭이 있고,  남쪽으로 찔레나무,꽝꽝나무,사스레피나무 등 활엽수림이 우거져 있다.   대부분 오름 사면은 은백색의 억새와 띠 군락이 있고, 중간에는 군데군데 상수리나무가 분포한다.   두 봉우리는 오름 중턱에서 이어지며, 굼부리 안부에서 멀리 한림읍 금오름, 누운오름 원물오름,새미소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이달 오름 동쪽사면은 억새와 청자색의 섬잔대 등 초지식물이 분포한다.                                                                                                                                        새별오름에서 본 이달오름과 뒷쪽 촛대오름                                                                       새별오름에서 본 이달오름과 뒷쪽 촛대오름                                                                          새별오름에서 본 이달오름과 뒷쪽 촛대오름                                                                         새별오름에서 본 이달오름과 뒷쪽 촛대오름                                                                                  새별오름에서 본 이달오름                                                                                 왼쪽 촛대봉 - 오른쪽 이달봉       2012년 2월 2일      새별오름에서 본 이달(좌)  촛대(우)   새별오름에서 본 이달(좌)  촛대(우)    새별오름에서 본 이달(좌)  촛대(우)   시쪽 누운오름쪽에서 본 촛대(좌)  이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