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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낚시 기본 채비법

by 준원 김재훈 2010. 8. 27.

 

 

 

 

바다낚시 기본 채비법

 

 

 


원줄 흘림 낚시에 사용되는 원줄로는 3가지 타입이있는데 싱킹타입(물에 가라않는 타입),

플로트타입(물에 뜨는타입) 물에 반쯤 가라앉는 타입등이다.

보통 물에 뜨는 타입이나 반쯤 가라 앉는 타입을 쓴다. 호수로는 2.5호에서 3호 정도

찌매듭 면사(붕어 목줄)로 매듭을 묶어

구멍찌나 흘림낚시용 막대찌를 구슬로 인해 더이상 내려가지 않게 함으로서

수심을 조절하는 기능, 포인트에 따라 올리고 내림으로서 조절할 수 있다.

소형구슬 채비를 내렸을때 매듭에서 구멍찌 및 막대찌 유동을 멈추게 하는 역활

구멍찌 어신을 감지하는 찌. 상황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지만,

망상어 대상이라면 부력이 약하고 예민한찌가 좋다. 주로 2B ~ 3B 정도면 된다.

망상어가 주 대상어라면 구멍찌보다 예민한 막대찌를 권하고 싶다.

막대찌를 장착했을 경우는 막대찌 밑에 소형구슬 그 밑에 면사 매듭을 두어

막대찌 와 수중찌나 봉돌 거리가 막대찌 길이보다 길게 유지하도록 해야 채비 엌힘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O형고무 수중찌와 구멍찌가 접하는 것을 막는다. 막대찌 사용시엔 필요없음

수중찌 혹은 봉돌 위에 장착한 구멍찌나 막대찌와 조합하여 알맞은 호수를 선택한다..

예를 들어 3B 구멍찌를 사용하면 수중찌는 -3B를 사용하거나

-2B에다 목줄에 B호 봉돌을 물리면 된다. (수중찌 호수는 마이너스로 표시)

T형고무 수중찌와 소형도래가 부딪히는 걸 막는다. 만약 수중찌나 봉돌을 고정시키면 필요 없다.

소형도래 원줄과 목줄을 연결하는 부위이다. 원줄과 목줄의 매듭을 주의한다. (보통 끈기는 부분)

목줄 흘림낚시에서 목줄은 감성돔 낚시엔 보통 두발이상 길게 쓰지만

초보자나 망상어 낚시엔 길게 쓰면 불편하므로 한발 가량쓰고 호수로는 1.5호 ~ 0.8호 까지 카본줄을 보통 많이 사용한다.

망상어라면 1 ~ 1.5호쯤 쓰면 된다.

좁살봉돌 물릴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사항에 따라 파도가 좀 있거나 잡고기(보통 감성돔 낚시엔 망상어가 잡고기, 학꽁치, 고등어)가 많을 경우

빨리 채비를 내려야 할경우나 유속이 빨를때 그리고 빠른 입질 전달을 요구할때 사용하고

좁살크기로 두세개 분납하는 경우도 있다. 망상어 낚시라면 하나쯤 물리는게 좋을 듯 하다.

바늘 흘림 낚시엔 보톤 작은 바늘을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나 감성돔 1호~3호 망상어라면 망상어(붕어바늘) 6~7호나 감성돔 1~2호면 된다.

 



 


민장대 찌 낚시는 모든낚시의 기본이다.

오늘날 성행하고 있는 '릴 찌낚시'의 기법도 '민장대 찌 낚시'의 연장이며

'릴 찌낚시'의 테크닉도 '민장대 찌 낚시'에서 비롯된 것 이므로

처음으로 접해보는 민장대 찌낚시에 중요성과 필요성,

그리고 모든 테크닉을 익혀야 하는 것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전통의 원투장비(원투대, 중형 스피닝 릴)에 채비를 해

최대한 멀리 원투 후 채비가 바닥에 가라앉으면

느슨한 줄을 입질을 파악하기 쉽게 감아들여 초릿대 끝이 약간 숙일 정도로 셋팅을 하고

릴대 끝에 방울이나 케미컬라이트들을 달아 각도에 맞춰 릴을 세워놓고 입질을 기다리는 낚시다.

채비는 보통 구멍봉돌 채비법(밑걸림이 적은지역)과 버림봉돌 채비법(밑걸림이 심한지역)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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