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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 은 글

◈ -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

by 준원 김재훈 2011. 8. 8.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 말은 자신을 기쁘게도 슬프게도 건강하게도 아프게도 할 수 있습니다. 지혜롭게도 어리석게도 만듭니다. 말은 사람을 일으켜 세울 수도 있고 낙담시키거나 상처받게도 할 수 있습니다. 말하기 전에 내가 한 말이 진실한가? 도움이 되는가? 영감을 주는가? 꼭 필요한가? 그리고 친절한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분노의 입술을 가진 사람은 잔인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입술을 가진 사람은 두려운 마음을 나타냅니다. 판단하는 입술을 가진 사람은 죄책감을 가진 사람입니다. 지옥을 항상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지옥을 가진 사람입니다. 격려의 입술을 가진 사람은 행복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온유한 입술을 가진 사람은 그 마음에 사랑이 있습니다. 자신의 입술을 제어할 줄 아는 사람은 평화의 마음이 있습니다. 하기에 "말하기 전에 세번을 생각하라" 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이 말이 나에게도 이롭고 상대방에도 이롭고 듣는 사람들에게도 이로운 말인가 -좋은글 중에서- 글을 쓸 때는 그것이 오래오래 남기 때문에 정성을 들이지만 말은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 보면 말도 그림으로 남습니다 칭찬의 말을 하면 말하는 사람의 겸손하고 자상한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반대로누군가에 대해 험담을 하면 그 말하는 사람의 모습이 거칠고 흉하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 그림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우리는 말을 주고 받을 때 말하는 사람의 영상이서로의 가슴에 깊이 남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쁜 말을 하면 나쁜 그림이 그려져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릴 때마다 마음이 괴로워지고 좋은 말을 하면 좋은 그림이 그려져그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즐거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