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별수선
사진학회 제주야인 작품
70여년 만에 우리카페 귤나라님에 의해서 세상에 다시 귀환한 정말 독특한 친구입니다.
1935년 일본인 학자에 의해서 제주숲속에서 발견되어 일본 동경대학에 표본으로만 남겨져 있다가
2년전 그 실체가 들어 났다.
정말 이름도 잘 지었다 꽃잎 끝에 하얀털이 마치 별빛이 빛나듯 생겨 먹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식물체 전체에 걸쳐 하얀 털들이 박혀있는 모습 하며 보통녀석은 아닌듯 하다.
아침 9시경부터 꽃망울을 터뜨렸다 11시쯤에는 서서히 오므라 들어버리는 친구는
그래서 더 발견하기가 어려워
촬영 하는데도 많은 애를 먹는다.
제주야인님의 작품을 모셔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