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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佛敎 이야기

◈ - 도림사 (道林寺) / 전남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327

by 준원 김재훈 2013. 1. 30.

 

 




 

도림사(道林寺) 

전남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327

 

                                                                                            2013년 1월 27일

 

 

 

 

 

도림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통일신라 헌강왕 2년(876) 도선국사가 고쳐 세웠는데

이 때 도인들이 숲같이 모여들어 절 이름을 도림사(道林寺)라 하였다고 한다.

 

현재 절 안에는 작은 규모의 법당인 보광전을 비롯하여 응진당, 지장전, 약사전, 칠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보광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에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꾸몄다.

이 절에는 조선 숙종 9년(1683)에 제작된 도림사 괘불(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9호)을 보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