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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탈출 日常脫出

◈ - 주남저수지(注南貯水池 ) / 경남 양산시 주남동

by 준원 김재훈 2015. 4. 22.

 

 


 

 

주남저수지(注南貯水池 )

경남 양산시 주남동  / 2015년 4월 19일

 

안개가 자욱하고 봄비까지..

창원시 동읍 위치, 철새도래지, 수생식물, 조류, 어류, 곤충 정보, 탐조영상, 람사르 협약 안내


주남저수지 http://junam.changwon.go.kr/


주남저수지(注南貯水池 )의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약 180만평 넓이의 저수지이자 철새도래지이다.



 

 

 인근 구룡산백월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인근의 낙동강 물을 수원으로 산남.주남.동판의 3개 저수지로 구성되어 있다.



 

 

광활한 늪지와 갈대가 자생하고 있는 섬이 있어

 개구리밥, 붕어마름 등 각종 먹이가 풍부해 철새도래지로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매년 11월경이면 따뜻하고 먹이가 풍부한 이 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 제203호인 재두루미, 제205호인 노랑부리저어새 등 20여종

 수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들어 이듬해 3월경까지 월동을 한다.



 

 

 

면적 약 300㎞. 관개용 대저수지로서 전국에서도 이름난 인공호이다.

경상남도의 곡창을 이루는 동읍평야와 대산평야(大山平野)의 광활한 농토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이 저수지는 구룡산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주천강의 상류인 대산면 재동리 주남마을 부근에 제방을 쌓아 만든 것이다.




 

 

 

지금은 동읍 용산리에서 동서로 쌓은 제방에 의하여 남·북으로 2분되며,

북쪽은 산남저수지,

남쪽은 용산저수지라고 한다.

 이 저수지는 잉어·붕어 등 담수어의 낚시터로 유명할 뿐 아니라,

고니를 비롯하여 청둥오리·쇠기러기·왜가리 등 겨울철 철새도래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