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물
특히 오메가를 제대로 담으려면 400mm이상의 렌즈가 필요하다.
(필수 사항은 아닌 듯) 컨버터가 있으면 요긴하게 사용된다
- ND 그라데이션 필터 : 아주, 아주 가끔 사용한다
(보통 ND 8이 유용하며 이때는 와이드홀더를 사용하는 게 좋다.
일반 홀더는 비네팅현상이 생긴다)
그라데이션 필터를 사용할 경우, 빛이 강할 때는 자제하는 게 좋다
강한 빛 때문에 고스트와 플레어 현상이 발생한다.
보통 그라데이션 필터는 바닷가에서 일출을 촬영할 때보다 산 위에서 광각으로 촬영할 때 오히려 유용하다.
특히 구름낀 날엔 색깔이 들어간 그라데이션 필터를 많이 활용하는데...(갖고는 있지만 사용해본 적은 없다.)
(어떤 분은 내장 후레쉬로도 담는다.)
일출사진 카메라 세팅 방법
1 - 카메라를 준비하고 AV모드로 맞춘다
2 - ISO 100으로 설정한다
3 - 스팟측광으로 바꾼다
4 - 노출은 -1보다 낮은 수치로 설정한다
5 - 조리개 F9 ~ F13 사이로 설정한다
6 - 촬영하면서 셔터스피드가 얼마가 나오는지 체크한다
7 - M모드로 변경 후 AV모드에서 맞춘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값으로 설정한다
8 - 밝기는 셔터스피드로 조절하며 촬영한다
9 - 어두우면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 밝으면 빠르게 ~
일출을 촬영하려면 시간도 중요하지만
포인트가 가장 중요하다. 일출각에 의해서 매일매일
사진가들이 많은 곳을 찾아 함께 촬영하는 것이실패할 확률이 가장 적다.
여명이 트는 시간이라도 구름의 양상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하늘이 변하기 때문에 어떤 렌즈로 촬영하고,
어떤 장면을 담을 것인지에 대해 미리 파악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앵글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자.
게다가 새벽 5시 이전에 나와서 대기해야 할 정도로 기상起上 시간이 빨라진다
새벽에 일어나면 그만큼 하루가 길어져서 좋긴 한데...(하루종일 몸이 찌뿌둥하다)
(그다지 권할만한 계절이 아니다)(일출시간 새벽 7:03~5:10)
비 온 날 직후엔 아름다운 구름과 함께 불바다로 변하는 하늘을 가끔 볼 수 있다
태풍 직후, 파도치는 바다를 제대로 촬영할 수 있는 시기.(단, 바다 가까이 너무 바싹 접근하진 말자, 위험하니깐)
해무가 자주 끼는 계절이기도 하다. 해무끼는 새벽 여름바다의 정취가 기분좋게 한다
의외로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하지만
그다지 추천할만한 계절은 아니다. (일출시간 새벽 5:14~6:01)
가끔 오메가도 찍을 수도 있다
가을 태풍도 불어오기 때문에 파도를 찍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여명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다. 10월 이후부터 날이 쌀쌀해지므로 방한준비는 해오는 게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계절이다.(일출시간 새벽 6:01~6:56)
대왕암, 명선도 등 이름있는 일출장소에선 곧잘 물안개와 함께 아름다운 일출을 담을 수 있다
하지만, 날씨가 춥고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방한에 대한 완벽한 준비가 필요하다
물안개 피는 날, 파랑까지 세다면 더욱 멋진 촬영을 기대할 수가 있다
송정의 물안개도 이 무렵 한 두 번 피어난다.(새벽 6:56~7:47)
DSLR에서는 막강한 포토샵이라는 녀석이 있으니,
이 부분은 그다지 신경을 기울이지 않는다.
캘빈값을 너무 올려서 촬영하면
암부쪽도 붉은 색을 띌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깨끗한 질감과 색표현을 위해 여명에선 50까지 낮춰서 주기도 한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선택)
AF => MF로 고정하지 않을 경우, 핀이 틀어진 사진을 찍게 되는데,
하늘에 구름이 멋스럽게 끼여있는 날이면, 반드시 광각으로 촬영한다
구름이 없고 밋밋할 경우엔 광각보다는 망원으로 촬영한다.
(원칙은 아니다. 입맛에 맞게 촬영하면 된다)
필터 때문에 고스트현상이나 플레어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예를 들면
등대나 정자, 그리고 고깃배 같은 것을 프레임 안에 넣었을 때, 사진의 구도는 훨씬 안정감을 갖는다.
언더에서 촬영하면 전체적으로 어두운 사진이 나오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구도 외에도 추구하기에 따라 다양한 구도로 촬영을 할 수 있다
(자꾸 찍어보고, 앵글을 바꿔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분명히 측거점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데,
일출 촬영시엔 절대 (Never) 태양에 측거점을 맞추면 안된다
태양이 너무 밝기 때문에 당연히 주변부가 검게 나오는 현상이 발생한다
광각, 표준으로 촬영할 경우엔,
부제(등대, 정자, 배, 아니면 태양과 약간 떨어진 바다 쪽)에 측거점(포커스)을 맞춘다
망원으로 촬영했을 경우엔 태양 인근의 바다쪽, 아니면
다른 부제(배, 등대) 쪽에 핀을 고정킨다
핀을 그렇게 맞춘다고 해도 구도까지 고정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염두에 뒀으면 한다
을 고정시킨 다음, 적정한 구도로 변경하면 된다.
수평선이 삐딱하면 왠지 불안해 보인다.
픽쳐스타일 모드의 '풍경'을 이용해서 끝내버린다.
가능한 한 밝은 계통의 붉은 색을 찾으려고 한다.
컨트라스트를 너무 많이 줬을 경우 자칫 색감이 뭉개질 수 있다는 것도 늘 감안해야 한다.
(이것은 붉은 단풍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다) 항상 자신이 판단한 적정한 수준에서 사용해야 한다.
컨트라스트 등을 올릴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점은 암부계조가 무너질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기울여야 한다.
(늘 적절한 선에서 계조를 살린 사진을 얻는게 가장 중요하다.)
컨트라스트가 강한 사진에다 임의로 컨트라스트를 더 올릴 경우, 계조의 깨어짐은 피할 수가 없다.
(늘...늘...적당한 수준에서 레벨, 커브, 컨트라스트 등을 줘야 한다.)
수평을 맞추기 위해 크랍(crop)하고
다단계 리사이징 및 중간중간 샤픈(언샵마스크)넣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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