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 音樂感想 ◈ - Vincent / Don McLean by 준원 김재훈 2016. 4. 3. Vincent / Don McLean (돈 맥클린) 별이 찬란한 밤 Starry starry night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ayLook out on a summer's day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Shadows on the hills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Now I understandWhat you tried to say to me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Perhaps they'll listen nowStarry starry nightFlaming flowers that brightly blaze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Colors changing hueMorning fields of amber grainWeathered faces lined in painAre soothed beneath the artist's loving handNow I understandWhat you tried to say to me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Perhaps they'll listen nowFor they could not love youBut still your love was trueAnd when no hope was left insideOn that starry starry night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But I could've told you VincentThis world was never meantFor one as beautiful as youStarry starry nightPortraits hung in empty halls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forgetLike the strangers that you've metThe ragged men in ragged clothesThe silver thorn, a bloody roseLi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Now I think I knowWhat you tried to say to me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They would not listen they're not listening stillPerhaps they never will 별이 많은 밤입니다.파렛트에 파란색과 회색을 칠하세요.내 영혼에 깃들인 어둠을 알고 있는 눈으로 여름 날에 바깥을 바라보아요.언덕 위의 그림자들나무와 수선화를 그리세요미풍과 겨울의 찬 공기도 화폭에 담으세요.눈처럼 하얀 캔버스 위에 색을 입히세요.당신이 이제 무얼 말하려 했는지 나는 이해합니다.당신의 광기로 당신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자유로와지려 노력했는지사람들은 알지도 못했고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지만아마 그들은 이제는 듣고 있을 거예요.별이 많은 밤입니다.이글거리는 듯한 꽃들의 색이 불꽃같이 여겨집니다.보랏빛 연무 속에 소용돌이 치는 구름들은 빈센트의 푸른 눈빛을 나타내는 것 같아요.색조를 바꾸는 빛깔들황금색의 아침 평야고통 속에 찌든 얼굴은 예술가의 사랑스런 손길로 달래지네요.사람들은 당신을 사랑할 수 없었지만하지만 아직도 당신의 사랑은 진실합니다.이 별이 빛나는 밤, 내부에는 아무 희망도 남아있지 않을 때당신은 연인들이 종종 그러듯 자살을 택했죠.빈센트, 당신에게 어떤 세상도 당신만큼 아름답진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별이 아름다운 밤당신의 초상이 빈 벽에 걸려있습니다.틀도 없이 이름도 없는 벽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으로당신이 만나왔던 이방인처럼 누추한 옷을 입은 누추한 사람을 잊을 수가 없어요.순백의 눈에 부서지고 상처받은 새빨간 장미의 은빛 가시당신이 이제 무얼 말하려 했는지 나는 이해합니다.당신의 광기로 당신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자유로와지려 노력했는지사람들은 알지도 못했고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지만아마 그들은 이제는 듣고 있을 거예요. https://youtu.be/tNdYLGAxcWA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솔 내음 가득한 들녘 '음악감상 音樂感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time to say goodbye 안녕이라고 말할 시간이에요 / 사라 브라이트만 (0) 2016.12.03 ◈ - 지고이네르 바이젠 / 연주 감상 (0) 2016.12.02 ◈ -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 (0) 2015.12.25 ◈ - 낙엽위의 여인 (0) 2015.12.25 ◈ - 어른들의 크리스마스 (0) 2015.12.25 관련글 ◈ - time to say goodbye 안녕이라고 말할 시간이에요 / 사라 브라이트만 ◈ - 지고이네르 바이젠 / 연주 감상 ◈ -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 ◈ - 낙엽위의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