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포인트
출사지 - 인천편
제공 : 캐논코리아 <webmaster@canon-ci.co.kr>
야경 사진을 찾아 떠나는 여행
1. 인천대교 & 송도 센트럴파크
더운 여름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시원한 밤 나들이를 즐기며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야경 포인트!
여행이가 첫 번째로 소개할 야경 사진을 찾아 떠나는 여행지는 바로!
제 17회 아시안게임(2014.09.19 ~10.04)이 열리는 '인천'이랍니다.
인천은 서울에서도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로 다양한 출사지 포인트가 많이 있는데요.
그중 일몰부터 야경까지 밤바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색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인천을 대표하는 상징물과 국제도시가 있는 '인천대교'와 송도국제도시의 '송도 센트럴파크'가 오늘의 목적지입니다!
자, 그럼 인천의 아름다움을 찾아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Go!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 센트럴파크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구인 국제업무단지 내에 있는 공원으로
국내 최초로 해수를 끌어와 공원 내 최대폭 110m ~ 12m, 연장 1.8km의 인공수가 조성된 공원입니다.
인공수로에는 수상택시와 유람선이 다니며 다양하게 조성된 공간에는
산책공원과 테라스 정원을 비롯하여 사슴농장과 토끼섬 등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답니다.
높은 빌딩과 녹지가 어우러져 낮에 보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일몰과 함께 화려한 조명의 야경 또한 이국적인 도심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의 아름다운 9경
안내판을 보면서 하나하나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 공원을 걷다 보니 서서히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
송도 센트럴파크 안에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사슴농장이 있답니다.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먹이를 줄 수도 있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체험에 신기하고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사슴과 함께 토끼들만 사는 토끼섬도 있어요.
섬이라 가까이 가서 만질 수는 없지만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토끼를 직접 볼 수는 있답니다.
인공수로에는 유람선과 함께 연인끼리 즐길 수 있는 보트도 있는데요.
유람선은 3.6km를 약 25분 정도 공원 주변을 구경하며 즐길 수 있답니다.
추억 만들기 딱 좋죠!
송도 센트럴파크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트라이볼'
다양한 색의 조명이 들어오는 트라이볼과 함께 높은 빌딩의 모습을 담는 것도 좋답니다!
바람이 잔잔한 날에는 인공수로 덕분에 멋진 반영까지 담을 수 있어요.
송도 센트럴파크에는 3개의 다리가 있는데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예쁘고, 다리를 배경을 담는 야경 사진도 예쁘답니다.
단, 다리가 나무테크라서 삼각대를 사용해도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아 흔들릴 수 있답니다.
밤이 깊어질수록 송도는 더 화려한 모습으로 변합니다.
보트 하우스쪽 주차장 입구에는 커피와 칵테일을 파는 이동식 차량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좋죠!
이렇게 송도 센트럴파크의 아름다운 야경을 뒤로하고 인천대교의 'S'라인을 만나러 가볼까요?
인천대교의 'S'라인을 만나기 위해서는 네비게이션에 '동춘터널'을 입력하고 가야 합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택시로 이동하면 기본요금 정도!
인천대교의 S라인을 찾아!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다리로
길이만 18.38km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6번째로 길다고 합니다.
약 600개의 조명과 색이 변화하는 조명 176개가 더해져 화려한 야경으로 매일 밤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데요~
그 아름다운 모습을 지금 함께 만나러 가봅시다!
인천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나기 위해서는
'동춘터널' 진입 전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넓은 전망대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노을이나 야경을 즐겨도 되지만 인천대교의 S라인 스팟을 위해서는 다시 이동해야 한답니다.
위 전망대에서는 송도 국제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군산훈련에 사용되는 벙커가 나오고
그곳을 조금 더 지나면 S라인을 담을 수 있는 VIEW POINT가 나옵니다.
하지만, 이곳은 사진에서처럼 장소가 협소해서 미리 자리를 차지해야만 사진을 담을 수 있답니다.
이날도 청주에서 올라오신 진사님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간단히 사진 몇 장 담고 송도 센트럴파크로 이동 후에 다시 이곳을 찾았답니다.
이곳이 바로 송도 국제도시와 인천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당자리!
인천대교 촬영 포인트, 촬영 스팟!
자, 아름다운 인천대교의 S 라인을 감상해보시죠!
S라인 촬영을 위해서는 망원렌즈를 추천합니다.
★ 인천대교 S라인 촬영 추천 렌즈 ★
EF 70-200mm f/2.8L IS II USM [제품정보 자세히 보기]
시정이 좋은 날에는 많은 진사님이 찾는 유명한 야경 촬영 장소이니 부지런해야 한답니다.
인천대교와 송도 센트럴파크는 근거리에 있어서 한 번의 출사로
아름다운 두 곳의 야경을 모두 담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인천대교 & 송도 센트럴파크 야경 촬영 노하우
야경 촬영을 위한 준비물
카메라 / 다양한 화각의 렌즈 / 메모리카드 / 삼각대 / 리모컨 / 열정
카메라 기본 세팅
로우 파일(Raw File)로 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후보정을 염두에 둔 것인데요.
당장 후보정을 안한다 해서 JPG로만 담아 놓는다면 훗날 후보정을 하게될 때 많이 아쉬워 할 것입니다.
잘 담은 사진은 언제든 후보정을 통해 멋진 느낌의 사진으로 다시 탄생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무조건 표준모드로 담는 것보다 다양한 모드를 이용해 보고 섬세하게 조절하며
자신만의 세팅값, 자신만의 색감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카메라에서 지원하는 '화이트 밸런스 보정'을 통해 원하는 색감을 찾는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섬세하게 변하는 색감을 감지할 수 있고,
이와 함께 색온도를 조절할 수도 있답니다!
적정노출
적정 노출을 위해서는 노출에 관계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ISO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초보 분들이 가장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이 적정노출 부분일 듯합니다.
ISO는 낮을수록 노이즈가 적은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니 100 이하로 설정하세요.
조리개 값은 렌즈마다 최상의 화질을 보여주는 조리개값이 있는데 대부분 F8~F14 정도랍니다.
정확한 것은 MTF차트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셔터 스피드는 5초에서 20초 사이가 좋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멋진 야경 사진을 담을 수 있겠죠?
다음 야경 사진을 찾아 떠나는 곳은 어디일지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정근호 님이 이야기하는 야경 사진 촬영 노하우]
흔들림을 최소화 하기 위한 삼각대 설치
로우 파일(Raw File)로 저장
ISO 100 이하로 설정
조리개 F8~F14가 적정
셔터스피드는 5~20초 사이
화이트 밸런스 보정을 통해 자신만의 색감 찾기
'- 디카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야경 포인트 / 수원편 (0) | 2017.07.19 |
---|---|
◈ - 야경 포인트 / 서울편 (0) | 2017.07.19 |
◈ - 복제도장 ‘도장툴(Stamp Tool)’ 활용 / 포토샵 (0) | 2017.07.17 |
◈ - 특정 색상 변경과 강조 / 포토샵 (0) | 2017.07.17 |
◈ - 별 궤적(은하수) 촬영 노하우 (0) | 2017.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