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간도 ( 橫看島 )
2018년 4월 27일
횡간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에 딸린 섬
면적 3.54km, 해안선 길이 11.5km, 최고점 201m(사자봉)
고려 시대에 삼별초 난을 일으켰던 패잔병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주민을 약탈하고 못살게 했는데
그 뒤 이 섬에는 사나운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피해 다니라는 소문이 났으며
섬의 이름도 사나울 ‘횡(橫)’자, 지켜볼 ‘간(看)’자를 써서 ‘횡간도’라 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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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간도 사자바위
바위 근처에는 옛날부터 풍란이 자생하여
안개가 낀 날이면 풍란의 향기가 져 이곳을 지나던 뱃사공들이 풍란의 향기로 항로를 짐작하였고
풍란은 안내하는 꽃으로 알려져 이 꽃을 맞을 줄 알아야 명사공이라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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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간도 사자바위
시멘트 길을 따라 마을 쪽으로 들어간다.
이 길을 넘어가면 바로 드넓은 밭이 좌우로 펼쳐진다.
최고 봉우리는 해발 201m이며, 기복이 비교적 큰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연도교 (노화도 - 구도)
노화읍(도) 동천항에서 구도(오른쪽 섬)을 잇는 연도교 위로
멀리 보이는 횡간도 사자바위가 웅장한 모습이다
다리 밑으로 보이는 섬은 목섬(중간에 반쪽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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