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1강 : 그라디언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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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강 : 그라디언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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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정하다보면 명암 차이가 뜻대로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그라디언트 도구를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게 보정을 할 수 있는데

오늘은 그라디언트 도구를 사용한 보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방법은 의외로 보정할 때 많이 쓰이는 방법이므로 꼭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정노출로 찍은 원본 Raw파일입니다.

 

보정을 한 완성된 파일입니다.

 

 

 

먼저 Raw파일을 불러옵니다.

1번 기본 화면에서 2번 노출 3번 대비 값으로 운해가 더 흰색이 되도록 노출과 대비를 조정합니다.

4번 밝은 영역을 내리면 하늘의 색이 원색에 가까워지고 운해도 선명도가 약간 또렷해집니다.  구름이 있으면 구름을 보시고  야경사진은

     빛을 보시고 값을 내려주시면 됩니다.

5번 어두운 영역의 값을 올리면 어두운 부분만 밝게 됩니다.

6번 흰색 계열을 올리면 사진 전체가 밝게 되며 깨끗한 사진이 됩니다.

7번 검정 계열을 낯추면 사진 전체가 6번에 의해 밝은 부분은 밝고 어두운 부분은 약간 어둡게 되어 화면 전체가 쨍한 사진으로 바뀝니다.

8번 명료도를 조금 오려 사진을 더욱 선명하게 해줍니다.

 

 

 

 

다음으로 1번 세부사항을 클릭하고 2번 노이즈 감소는 50정도, 3번 선명효과 100정도 주고 1차 보정을 마치고

이미지 열기 버튼을 클릭하여 포토샵에서 2차 보정을 하도록 합니다.

 

 

포토샵으로 넘어 왔습니다.

1번 레벨 버튼을 누르고 2번에서 70정도 값을 올렸습니다. 이유는 고개를 넘어오는 곳의 운해가 더욱 뚜렷한 흰색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아래쪽 부분이 검게 어둡게 되어 버리네요. 이것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이 오늘 강의 핵심입니다.

 

 

1번 그레이디언트 버튼을 클릭하십시오.

2번 전경색이 검은색인지 확인하십시오. 반드시 검은색이어야 합니다. (흰색은 검은색에 의해 보정된 것을 다시 원상태로 돌릴때 사용)

3번에서 “전경색에서 투명으로”를 선택하십시오.

4번에서 기본값을 100으로 하고 100이하로 하면 강도가 약해집니다. (값을 변경해서 사용해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6번 화살표와 같이 오른쪽 아래에서 대각선으로 고개를 넘어오는 곳까지 마우스로 드래그하십시오.

     그러면 오른쪽 아래 어두웠던 부분이 처음 모습으로 되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오른쪽 아래 어두웠던 부분이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레이어를 클릭해보면 화살표에서 보이는 것처럼 “마스크 축소판”에 드래그한 곳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고 왼쪽 화면은 원래대로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마스크 축소판의 검은색 부분은 투명하게 되어 아래 레이어의 배경색을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이 그레이디언트 도구는 사진을 보정할 때 매우 많이 사용되는 도구이니 잘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특정한 부분만 사용할 때는 브러시 도구를 이용하시어 그라디언트도구 대신 블러시 도구로 특정부분을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1번 명도/대비 버튼을 누르십시오.

2번에서 대비 값만 조금 낮추어 줍니다. 대비를 높이면 사진을 쨍한 사진이 되지만 날카로운 사진이 되어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1번 색조/채도 버튼을 클릭하십시오.

2번 채도를 조금 높이면서 사진의 색이 사물의 색과 비슷하게 될 때까지 올려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1번 레이어를 클릭하십시오.

2번 배경을 마우스로 선택하십시오.

3번 필터, 4번 선명효과 5번 언샵마스크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언샵마스크 창이 열립니다.

언샵마스크의 양은65, 반경2.0, 한계값2로 설정하고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단, 가지고 계시는 카메라의 종류에 따라 약간 다르게 적용하시면 됩니다.

 

 

이제 보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그라디언트 도구 사용법과 사진 보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