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
꽃말 : 기다리는 마음, 하루만의 아름다움
2019년 7월 3일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전국에 널리 분포하며, 백운산원추리, 큰원추리, 노랑원추리, 홍도원추리 등이 있다.
뿌리는 고구마와 같은 덩이줄기이며, 어린 잎은 봄철의 대표적인 산나물로 식용된다.
중국에서는 꽃봉오리를 데쳐 말린 것을 요리의 재료로 사용한다
고구마처럼 굵어지는 덩이줄기가 뿌리 끝에 달린다.
긴 선형의 잎은 2줄로 마주 보게 겹쳐나는데 잎끝은 뒤를 향해 둥글게 젖혀진다.
노란색의 꽃은 7월경 잎 사이에서 길게 나온 꽃대 끝에 6~8송이가 피는데, 하루가 지나면 시든다.
꽃의 길이는 10cm 정도이고 꽃부리는 6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다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봄가을에 덩이뿌리를 캐서 말린 것을 훤초라고 하여 한방에서 황달이나 이뇨의 치료 및 평사제나 강장제로 쓴다.
또한 민간에서는 뿌리 한 웅큼과 생간의 즙을 내어 변비 치료에 쓴다.
여름에 노랗게 피는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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