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성
오늘날 오사카성의 중심 건물인 텐슈가쿠(天守閣)는
16세기에 건립되었다가 전란으로 소실된 후 20세기에 복원했으며
이후에 한 차례 보수를 거친 모습이다.
성안은 너무 비좁고
촬영금지라 사진이 없다
오사카성은 전국시대 일본을 통일하기 위한 전쟁의 본거지였다.
1583년, 오다 노부나가의 뒤를 이어 일본 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자신의 막강한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오사카성을 짓기 시작한다.
애초에 오다 노부나가의 아즈치성을 모델로 삼은 성이지만
더 웅장한 규모로 지은 것은 물론 황금을 유난히 좋아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취향을 반영해 성의 외관 곳곳을 금으로 덮어 화려하게 장식했다
히데요시가 죽고난 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오사카 포위 공격'이라 알려진 여러 전투를 통해
도요토미 가문을 공격했고 결국 멸망시켰다.
그리고 1620년 제2대 도쿠가와 쇼군 히데타다가 성의 재건축을 지휘했으며
오사카성은 더 화려하고 웅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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