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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푸석푸석, 얼굴이 자주 부어요 → 녹차 티백으로 부기 빼기 우려내고 남은 티백을 냉동실에 얼려둔다. 피부가 퉁퉁 부은 아침에는 티백으로 마사지하듯 문질러준다. 금세 부기가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모공 속에 피지가 많이 끼었어요   → 녹차 + 달걀흰자 클렌징 피부 속 피지까지 말끔하게 없애주는 녹차 거품 클렌징. 달걀흰자를 볼에 넣고 거품기로 거품을 낸다. 여기에 녹차가루를 섞어 세안용 브러시로 살살 문질러줄 것. 피부가 부드럽고 팽팽하게 당겨지는 느낌. 건성·중성 피부보다는 지성피부에 적당한 클렌징법.         검버섯이 몰라 보게 진해지고 있어요   → 녹차 + 우유 + 식초로 팩해주기 우유에 들어 있는 단백질 성분으로 피부가 탱탱해지고 환해지는 효과. 녹차와 식초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의 표백효과가 검버섯을 연하게 만들어준다. 우유에 녹차가루를 섞고, 식초를 약간만 넣어줄 것. 매일 저녁 기미가 분포된 부분에 집중적으로 발라주고 10분 후 헹구어낸다.       끔찍한 사실, 기미가 생겼어요   → 마늘 넣은 화장수로 잡는다 초기에 생긴 기미는 확실하게 잡을 수 있고, 오래된 기미가 옅어지는 효과. 곱게 간 마늘을 녹찻물과 섞은 후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한 다음 냉장고에 넣고 사용한다. 아침저녁으로 화장솜에 묻혀 두드려준다. 예방을 위해서는 녹차로 세안만 해주어도 기미 걱정 필요 없다.         모기 물려 화끈거려요   → 티백으로 독성 빼내기 모기에 물려 퉁퉁 부었을 때 우려 마신 녹차 티백이나 찻잎을 벌레 물린 곳에 붙여두거나 문질러준다. 벌레의 독성을 해독해주고 부푼 피부가 가라앉는다. 모기약 바르면 알레르기 생기는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냉이 심해요   → 냉증 잠재우는 녹차 목욕 냉이 심한 주부들은 목욕할 때 입욕제로 녹차를 사용할 것.   뒷물할 때 녹차 우린 물을 쓰면 냉대하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의 카테킨과 탄닌이 살균, 소독 작용을 하기 때문. 부인병 예방을 위해 사용해도 좋다.         여름이면 무좀 때문에 괴로워요   → 녹찻물에 발 담그기 차 찌꺼지를 주전자에 넣고 진하게 끓여 세숫대야에 넣는다. 그 물에 발을 담그면 녹차의 카테킨이 살균, 수렴작용을 해 무좀균이 늘어나는 걸 막아준다. 무좀뿐 아니라 아이 엉덩이 짓무름, 가벼운 피부병에도 도움. 녹차가루를 물에 개어 바르고 있어도 좋다.         비듬이 눈처럼 떨어져요   → 소금 + 맥반석 가루 + 식초를 섞어서 녹차 팩. 녹찻물을 진하게 우린 후 생소금과 맥반석가루, 식초에 개어 두피부터 머리카락 끝부분까지 골고루 잘 문질러준다. 팩을 한 상태에서 두피를 자극하며 마사지해도 좋다. 30분이 지난 후에 미지근한 물로 헹궈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