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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호(白虎)

by 준원 김재훈 2010. 5. 17.

 

 

 

 

 

 

백호(白虎)

발음 - 배코 

 

 

 

동방신 청룡[靑龍]

 

서조()로 간주된다.

창룡(:청룡과 같은 뜻)으로서 백호() ·주작() ·현무() 등과 더불어 하늘의 사신()의 하나이며,

동방의 수호신으로 삼고 있다.

그 밖에 태세()의 다른 이름으로 목성()을 일컫는다.

회남자()》의 천문훈()에는 천신()은 태세보다도 더 존귀한 것은 없다고 하였다.

또 말 잘 타는 사람을 청룡이라고도 한다.

또한 연호()나 기() ·강() ·교() ·산() ·도() 등 말의 머리에 붙여 쓰기도 한다.

고대에서는 사신과 결부시켜 가운데를 황()으로 하고

동 ·서 ·남 ·북에 각각 청(청룡) ·백(백호) ·주(주작) ·흑(현무)의 네 가지 색을 배치했다.

그 모양은 한()나라 때 유품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만주 지안현[] 퉁거우[]에 있는 광개토대왕의 고분() 벽에 걸린 사신도에서도 볼 수 있다.

1 이십팔수 가운데 동쪽에 있는 일곱 별. 각(角), 항(亢), 저(氐), 방(房), 심(心), 미(尾), 기(箕)를 통틀어 이른다.
2 사신(四神)의 하나. 동쪽 방위를 지키는 신령을 상징하는 짐승이다.

용 모양으로 무덤 속과 관의 왼쪽에 그렸다. ≒창룡(蒼龍).
3 풍수지리에서, 주산(主山)에서 왼쪽으로 갈려 나간 산줄기. 여럿일 때는 내청룡과 외청룡으로 나누어 이른다.

 

 

서방신 백호 []

 

백호

 

백호의 출현은 상서로운 현상으로 여긴다.

중국 설화 등에서는 청룡() ·주작() ·현무() 등과 함께 하늘의 사신()을 이룬다.

이들 4신은 하늘의 사방()을 지키는 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백호는 서쪽의 수호신()이다.

 

서쪽에는 28수(宿) 중 규() ·누() ·위() ·묘(昂) ) ·필() ·자(觜) )·삼()의 7개 성좌()가 있는데,

‘묘’성좌는 호랑이가 다스린다고 한다. 일설에는 ‘삼’성좌가 백호였다고도 한다.

 

《시경()》은 백호를 의로운 짐승으로 보고 있는 반면, 《인원비광경()》은 흉신()으로 기록하고 있다.

백호를 그린 백호기는 천자()가 거둥할 때 사용되었다.

 

한국에서는 풍수용어()로 사용된다.

즉 주산()에서 오른쪽으로 뻗어나간 산줄기를 백호라 하고 그 안쪽에 있는 것을 내백호(),

밖에 있는 것을 외백호()라고 한다.

 

백호는 청룡과 대칭되는 것이라 여겨 좌()청룡 ·우()백호로 일컬어진다.

청은 동, 백은 서를 가리킨다. 여기서 용호()는 혈()의 호위()로 생각되었으며,

용호가 서로 어울려 주변을 여러 겹으로 감쌈으로써 명당지()가 형성된다고 믿는다.

 

 

 

 남방신 주작 []

 

주조()라고도 한다. 중국 설화 등에서는 청룡() ·백호() ·현무() 등과 함께 하늘의 4신()을 이룬다.

한국에서는 풍수용어()로 사용된다.

이들 4신은 하늘의 사방()을 지키는 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작은 남쪽의 수호신()이다. 남쪽에는 28수(宿) 중 정() ·귀() ·유() ·성() ·장() ·익() ·진()의 7개 성좌()가 있다.

그 형상은 시대마다 약간의 양식적인 변화는 있지만 현실과 상상의 동물이 복합된 봉황의 모습으로 묘사되며,

무덤과 널[]의 앞쪽에 그렸다.

 

 

 

북방신 현무[武]

 

현무는 사신 중 북방을 관장한 신수로 태수(물)를 다스렸습니다.

현무는 거북과 뱀이 합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현무를 상징하는 색은 흑색입니다.

 

북쪽 방위에 있으면서 수기()를 맡은 태음신().

동방의 청룡(), 남방의 주작(), 서방의 백호()와 함께 4신()의 하나이다.

거북과 뱀이 뭉친 그림으로 현무를 상징한다.

초사()》 원유()의 보주()에 “현무는 거북과 뱀이 모인 것을 이른다.

 

북방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현()이라고 이르고, 몸에 비늘과 두꺼운 껍질이 있으므로 무()라고 한다”고 하여

현무의 모양과 그 이름을 붙인 까닭을 말하고 있다.

 

옛날에는 흔히 무덤 속에 이같은 그림을 그렸는데,

평남 용강군에 있는 고구려 고분 쌍영총()의 널방[]에서도 이같은 벽화()가 발견되었다.

 

 

 

 

 

동음이의 이 문서는 서쪽을 관장하는 전설의 동물에 관한 것입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백호 (동음이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백호(白虎)는 사신(四神)의 하나로 서쪽(西)을 관장하고 있다.

벽화에 그려지는 백호는 일반적으로 모습, 또는 흰호랑이의 머리에 용의 몸통으로 그려진다.

 

조선 시대에는 실제 흰호랑이가 그려지기도 하였다.

오행 중에서는 (金)를 상징하며, 계절 중에서는 가을을 관장한다.

동아시아의 별자리에서는 규·루·위·묘·필·자·삼수의 7개 별자리 영역이 이에 속한다.

 

한국에서는 고구려고려 시대의 무덤 벽화에 다른 사신들과 같이 그려졌다.

또한 조선 시대 궁궐의 북쪽 문의 천장에도 백호의 그림이 그려졌다.

고분벽화 [편집]

집안과 평양의 무덤에서 백호의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백호의 방향이나 형태는 그림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

  • 집안: 춤무덤(무용총), 환문총(고리무늬무덤), 삼실총, 장천1호분, 통구사신총, 오회분5호묘, 오회분4호묘
  • 평양: 요동성총, 약수리벽화분, 대안리1호분, 쌍영총, 노산동1호분, 우산리3호분, 수렵총,
  • 고산리1호분, 보산리벽화분, 덕화리1호분, 덕화리2호분, 우산리1호분, 개마총,
  • 호남리사신총, 진파리4호분, 진파리1호분, 강서대묘, 강서중묘

별자리 [편집]

백호는 다음과 같은 동방의 7개 별자리군을 대표한다. 7개의 대표 별자리들은 전체가 백호의 모양을 이룬다.

참고 문헌 [편집]

  • 이순지, 《천문류초》, 규장각, 조선초
  • 전호태,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 사계절, 2000

 

 

청룡 백호 주작 현무 역사 바로알기

2007/09/11 23:55

 

http://blog.naver.com/manushya/130022279185

18명의 환웅이 다스린 1800여년간의 신시 배달국 이후
단군조선(BCE2267)때 오행치수(五行治水)법이 적힌 금간옥첩(金簡玉牒)을 초대단군의 맏아들

부루부루(扶婁)태자가 중국의 치수사업을 주관하던 우를 도산(塗山)[양자강 남방]이라는 곳에서 만나

이를 전해주어 중국의 9년 홍수를 다스리게 하였다.
-출처 :  吳越春秋, 단기고사, 규원사화, 태백일사-

 부루태자가 전해준 금간옥첩에는 나라를 다스리는 홍범구주외에도 여러가지가
들어있는 나라의 국보입니다. 
 이미 이때에, 음양오행과 방위에 대한 철학이 우리 민족에게 있었습니다
.

사신: 청룡,백호,주작,현무

천지는 신령스러운 영적 대생명체이고 하늘은 신(神)이고 땅은 귀(鬼)입니다.
천지의 사정위(四正位) 동서남북을 주장하는 영기(靈氣, 천지 성령의 氣)를 각각 청룡(靑龍), 백호(白虎), 주작(朱雀), 현무(玄武)라 한다

- 출처 : 증산도 도전 각주 -

청룡,백호,주작,현무는 동북아 여러 민족과 나라들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발전시킨 관념
왜냐면 예를 들어 몽골, 우리나라에 고대 방위색 관념이 있었죠
이건 몽골 문화 전문학자 박원길 박사 논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특정 방위 특정 숫자에 특정한 관념을 넣는 것 말입니다.

신시 배달국 환웅천황 이전의 환국시대에도 나라를 12분국으로 나우어서 다스린 것을 보면
천간지지에 대한 철학과 개념이 있었다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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