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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佛敎 이야기

◈ - 문빈정사 (文彬精舍) / 광주시 동구 운림동 96 / 무등산 가는 길목

by 준원 김재훈 2011. 11. 7.

 

 





 

문빈정사 文彬精舍 (광주시)

광주시 동구 운림동 96 / 무등산 가는 길목 

2011년 11월 03일


 

 

예로부터 무등산 증심사 계곡은 ‘절골’ ‘무당골’ 등으로 불리우며 수많은 불교 유산과 전설을 안고 있는 곳이다.

『華嚴經』의 無有等等이라는 말에서 지명이 유래됐다는 무등산은 남도의 명산으로 2013년 국립공원승격을 앞두고 있다.

 

 

 

문빈정사 또한 절골의 수많은 절터중에 하나였으며 1959년 정식창건 전부터 조그만한 암자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1959년 대웅전건립을 위해 터파기중에 발굴된 기단석들과 기와조각, 도자기 파편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1959년 장문빈 여사가 문빈정사를 창건한 후의 역사를 간략히 정리한다.

 

 

 

1959년 4월  대웅전부지는 밭, 앞 마당은 증심사소유의 논으로 이루어진 터에 작은 초가집이 있었고,

보살님들이 치성을 올리는 암자로 이용됀 곳을 장문빈 여사가  매입하여 문빈정사라는 현판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