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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탈출 日常脫出

◈ - 돈내코

by 준원 김재훈 2012. 5. 21.

 

 

 

 

 

 

 

돈내코

                                                                               2012년 5월 20일 촬영

 

 

 

돈내코의 지명 유래는 이 지역에 멧돼지가 많이 출몰하여 돗드르라 하였고

돗드르는 지금의 토평마을의 지명 유래가 되고 있다(“돗” 은 돼지, “드르” 는 들판을 가르키는 제주어이다)

“내”는 하천을 가르키며,

 “코”는 내민부분 또는 입구를 지칭하는 말로서

때문에 돗드르에서 멧돼지들이 물을 먹었던 내의 입구라 하여 돈내코 라 불리어 지고 있다.   

 

 

 

 

 

돈내코는 계곡 양편의 난대상록수림이 울창하게 덥혀있고

높이 5m의 원앙폭포와 어우러진 경관이 수려하며

백옥같이 맑은 물이 흐르고 큼지막한 바위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차가운 폭포 아래서의 물맞이를 통하여

신경통을 치유하는 자연치유의 장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