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 남산
CNN 선정한 / 국내관광지 100선 - 79
사적 제 311호 (1985.02.23 지정) 문화재 310호 | 문화재 312호
경주 남산은 금오산이라고도 하며
신라 천년의 역사를 통해 가장 신성시 되어왔던 곳이다.
수많은 전설과 역사 유적들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불교 관련 유적 뿐만 아니라
왕릉, 무덤, 궁궐터들이 남아있어 신라 문화의 집결체라고도 할 수 있다.
『삼국유사』에는 남산에서 나라일을 의논하면 반드시 성공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런 까닭에 남산에 얽힌 전설이 많은 편이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는 남산 기슭의 나정이라는 곳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남산의 산신이 나타나 헌강왕에게 신라의 멸망을 경고하였지만,
깨닫지 못하여 결국은 멸망을 하게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경주미륵곡 석불좌상(보물 제136호)
문화재소개
요약설명
남산 일원의 수많은 불교 유물들을 중심으로 한 유적이다.
6세기초 신라에 불교가 공인된 후로 경주남산에는 많은 절과 탑이 세워지고 불상들이 조성되었다.
김시습이 거처하면서 금오신화를 지었다는 용장사터 뿐만 아니라,
신라의 종막을 내린 포석정을 비롯해 수많은 불교 관련 유적, 왕릉, 무덤, 궁궐터들이 남아 있다.
남산의 40여 계곡 중 절터가 없는 계곡은 거의 없다.
현재까지 발견된 절터는 112곳이며, 탑은 61기, 불상은 80체이다.
보통 평지에 있는 법당 앞에 탑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인데,
남산의 절에는 법당의 위치와 상관없이 보기 좋은 바위 봉우리 위에 탑을 세워 마치 하늘 높이 솟은 것처럼 솟아 보인다.
남산 불상 중에는 입체로 된 것이 29체이고, 바위면에 새긴 마애불상이 51체이다.
특히 마애불상이 많은 것은 우리 조상들이 불교 수입 이전부터 믿어온 암석신앙과 불교신앙이 합쳐진 결과이다.
우리에게는 오랜 옛날부터 바위신앙이 있었는데, 신라에 불교가 공인된 후,
바위 속에 영검이 있다고 믿어온 신라사람들은
바위 속에 부처가 있다고 믿게 되어 많은 마애불상을 만들게 된 것이다.
경주남산은 지난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상세설명
경주 남산은 금오산이라고도 하며, 신라 천년의 역사를 통해 가장 신성시 되어왔던 곳이다.
수많은 전설과 역사 유적들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불교 관련 유적 뿐만 아니라 왕릉, 무덤, 궁궐터들이 남아있어 신라 문화의 집결체라고도 할 수 있다.
『삼국유사』에는 남산에서 나라일을 의논하면 반드시 성공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런 까닭에 남산에 얽힌 전설이 많은 편이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는 남산 기슭의 나정이라는 곳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남산의 산신이 나타나 헌강왕에게 신라의 멸망을 경고하였지만,
깨닫지 못하여 결국은 멸망을 하게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경주미륵곡 석불좌상(보물 제136호), 경주 포석정지(사적 제1호), 경주 남산성(사적 제22호) 등이 있는데,
다양한 문화재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신라문화가 이곳에 집결된 느낌이 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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