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방법
제공 : 캐논코리아 <webmaster@canon-ci.co.kr>
DSLR 카메라로 촬영 시 셔터 버튼을 반 누름 후, 최종 누름을 통해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반 셔터를 누를 때 1회, 최종 누름을 통해 1회, 총 2번의 누름으로 흔들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일반 촬영 시 각도 떨림에 의해 흔들린 사진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는 이유입니다.
1) 감압식 버튼이란
2) 각도 떨림 현상이란
카메라와 렌즈의 움직임이 아래로 움직일 때 발생할 수 있는 흔들림
단순히 반 셔터 기능만 대신 하는 것이 아닌, 도 떨림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유용한 버튼이 AF-ON임을 알 수 있습니다.
셔터 버튼을 반 셔터 후 최종 누름으로 촬영하는 모습.
AF-ON 버튼으로 반 셔터 기능을 대신 한 후, 한 번의 셔터 누름으로 촬영하는 모습
2. 라이브 뷰 촬영 시 좀 더 예리하게 초점을 맞추어 봅시다.
라이브 뷰 화면에서 사진 확대 버튼을 누릅니다.
그 이유는 DSLR 카메라의 부피에 있습니다.
삼각대 고정과 달리, 계속해서 화면이 흔들리기 때문에 오히려 더 불편할 수 있습니다.
▷ 초점을 잡는 부분에 있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 대상이 더 흔들리기 때문에 초점을 잡는 속도가 느려 질 수 있음을 참고해봅시다.
특히 동적인 대상 촬영 시, 뷰 파인더 촬영에 비해 신속 대응이 힘드므로 확대 버튼으로 대상을 확대하면 동적인 대상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 위와 같은 상황에서 라이브 뷰의 기능으로 촬영할 경우, 확대 버튼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DSLR 카메라의 미러가 생략된 구조를 지닌 카메라를 미러리스라 합니다.
미러가 생략되었기 때문에 뷰 파인더 촬영을 할 수 없으며, 라이브 뷰 촬영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카메라입니다.
라이브 뷰 촬영을 메인으로 한다면, 어떠한 촬영 습관으로 초점을 잡아야 할까요?
미러리스 카메라의 소형, 경량화된 외관적 특징을 적극 활용하면 보다 정확하게 초점을 잡고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DSLR 카메라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미러 쇼크가 없기 때문에 카메라를 내려 둘 수 있는 공간을 적극 활용하면 좋습니다.
A : 첫째, LCD를 직접 터치하면 터치 셔터 기능을 통해 덜 흔들리고 정확한 초점의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치 삼각대에 올리고 촬영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미러 쇼크란? DSLR 카메라로 촬영 시 미러가 움직일 때 발생하는 반동에 의한 충격을 말합니다.
카메라의 부피가 작기 때문에 오히려 더 신경 써서 촬영해야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 혹은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것 처럼 촬영과 동시에 카메라 방향을 돌리거나,
한 손으로 촬영한다면 부피가 큰 DSLR 카메라 보다 더 흔들린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AI SERVO 촬영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봅시다.
추적 중인 동체 처럼 촬영자가 움직이는 것이 아닌, 움직이는 대상을 추적 중에 카메라와 렌즈가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촬영자의 습관에 따라 이러한 움직임이 늘어 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초점을 놓친 결과물을 얻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카메라와 렌즈를 위, 아래로 움직이지 않게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AI SERVO 촬영에서는 AF-ON 버튼으로 추적 후 촬영을 하는 것 보다, 셔터 버튼으로 한 번에 촬영하는 편이 낫습니다.
셔터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AF-ON 버튼의 반 셔터기능으로 초점 추적만 이루지며 촬영이 시작 되지 않습니다.
감압식의 셔터 버튼은 반 셔터 1회, 최종 누름 1회 총 2회의 누름으로
카메라의 방향이 아래로 향해지기에 각도 떨림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AF-ON 버튼으로 반 셔터 기능을 대신하면 각도 떨림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은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DSLR 카메라의 라이브 뷰 촬영은 카메라가 고정된 환경에서 주로 사용을 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 혹은 스마트 폰처럼 가볍게 사용을 한다면 실패한 사진을 얻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반면 MF(수동 초점) 촬영은 불편하고 느릴 수 있지만, 의도적으로 초점 영역을 좁힐 때,
보다 느낌 있는 사진을 연출할 때, 오히려 AF(자동 초점) 보다 빠르게 원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셔터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대상의 움직임에 반응해 연속 AF가 이루어집니다.
대상의 움직임에 놀라 셔터 버튼에서 손을 떼면 촬영이 종료가 됩니다.
대형 센서의 장점, 교환식 렌즈의 장점 등 DSLR 카메라를 사용했을 때 표현할 수 있는 영상의 세계가 무궁무진합니다.
카메라의 종류, 촬영 모드, 촬영 방법을 떠나 기본적인 촬영 습관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촬영자가 의도한 심도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AF(자동 초점) 혹은 MF(수동 초점)를 이용하며,
이상으로 “DSLR 카메라 초보자를 위한 AF, MF 알아보기” 4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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