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메모리와 CF메모리 설명
1. 메모리 카드의 이해
메모리 용량이 클수록, 읽기 쓰기 속도가 클수록 메모리 가격이 비싸다.
보편적으로 2018년말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32GB 용량이면 2400만화소 카메라 기준으로 RAW(로우파일형식)로는
500장-600장, JPG형식 중 최고화질로는 800-1000장정도 찍는다.
메모리는 대체로 용량이 크고 빠른 속도의 메모리를 구매하면 좋으나
매년 용량과 속도가 좋은 제품들이 빠르게 가격이 내리면서 나오고 있으므로
사용하는 카메라의 기종에 맞게 3년~4년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구매하면 된다.
2000만화소~2400만화소 카메라 - 32GB (클래스 10 이상)
3600만화소 카메라 32GB (클래스 10 U1 이상)
5000만화소 카메라 32GB (클래스 10 U3 이상)
이면 됩니다.
메모리 속도가 빠를수록 연사모드에서 연속으로 여러장을 찍을 경우, 카메라에 저장되는 데이타의 지연현상이 작게 발생한다.
연사촬영중 메모리 저장의 지연으로 인해 다음 사진촬영이 바로 안되고 몇초간 지연이되어 촬영에 불리한 경우도 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SD카드는 32GB, 64GB (80M/S)이상,
CF카드는 32GB(800X), 64GB(1000X)이상이면 무난하다.
< 메모리 사용상 주의점 >
• 메모리 카드를 삽입하거나 제거할 때는 항상 카메라를 끄십시오.
포맷을 하거나 데이터를 기록, 삭제, 또는 컴퓨터로 복사하고 있는 동안에는
카메라에서 메모리 카드를 꺼내거나, 카메라를 끄거나 전원을 분리하지 마십시오.
이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데이터를 잃거나 카메라나 메모리 카드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 카드 단자부를 손가락이나 금속 물체로 건드리지 마십시오.
• 구부리거나 떨어뜨리거나 강한 물리적 충격을 주지 마십시오.
• 컴퓨터에서 메모리 카드를 포맷하지 마십시오.
• 카드를 TV나 스피커, 자석과 같이 자기장이 강한 물체 근처에서 사용하거나 보관하지 마십시오.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도 피하여 주십시오.
• 카드를 직사광선이나 고온, 먼지가 많은 곳, 물 또는 습한 곳에 노출시키거나 보관하지 마십시오.
• 카드를 케이스에 보관하십시오.
----------------------------------------------------------------------------------------
2.메모리 카드, 어디까지 알고 있니?
소중한 데이터를 담아야 하는 메모리 카드. 하지만 암호 같은 기호들도 어렵고
죄다 비슷비슷해 보일 뿐이다.
어떤 것을 어떻게 따져보고 골라야 할까?
MLC vs TLC, 용도에 맞게 선택하기
메모리 카드는 총 세 가지 종류가 있다.
SLC, MLC, TLC,
메모리 셀 하나당 저장되는 Bit(비트)의 수에 따라 구분되는데, 성능도 가격도 저마다 다르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MLC은 안전하면서 호환성이 가장 좋다.
블랙박스를 비롯해 일반 PC용 저장장치로 주로 쓰인다.
MLC보다 저렴한 TLC는 디지털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같은 소형 기기용 장치에 사용된다.
안정성과 호환성은 MLC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저렴한 가격과 고용량 생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즉, 호환성과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MLC, 많은 데이터를 동시에 다뤄야 한다면 TLC가 좋다.
저장 용량
메모리 카드 겉면을 자세히 보면 메모리 카드마다 SD로 시작하는 용어를 볼 수 있다.
이는 각각
SD (Secure Digital)
SDHC (Secure Digital High Capacity)
SDXC (Secure Digital eXtended Capacity)의 약자이다.
이렇게 명칭을 나눠 놓은 이유는 지원하는 용량과 파일 시스템을 구별하기 위해서다.
일반적으로
SD는 2GB,
SDHC의 경우에는 4GB부터 32GB까지 용량을 지원한다.
SDXC의 경우에는 이론적으로 64GB부터 2TB까지 저장되는 제품들을 말한다.
특히 SDHC는 FAT32 파일 시스템,
SDXC는 exFAT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는 장비가 지원하는 파일 시스템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Class(속도)
메모리 카드를 보면 전면에 붙은 스티커 속 C를 형상화한 아이콘이 보인다.
그 안에 표기된 숫자가 바로 클래스 등급이다. 클래스는 최소 전송속도를 뜻한다.
최대가 아닌 최소 전송속도를 어느 정도 보장한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클래스 10이면 최소 초당 10MB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클래스는 2부터 10까지 나뉜다.
제조사가 보장하는 최저의 초당 데이터 전송 속도가
2MB/s인 제품은 ‘클래스 2’, 그리고 10MB/s 속도를 지원하는 ‘클래스 10’으로 분류한다.
동영상 촬영에 맞춘 SD 메모리 카드 규격도 있다.
‘UHS(Ultra high Speed)’가 그것인데, 메모리 카드 겉면에 U를 형상화한 아이콘과 함께 적힌 숫자가 바로 등급이다.
현재 UHS-I과 UHS-II 두 개의 규격이 있고 각각 U 아이콘 위에 1과 3이라는 등급 숫자가 인쇄된다.
각각 최소 초당 10MB와 30MB의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을 주로 촬영하는 사람이라면, UHS가 높아서 상대적으로 고가인 메모리 카드를 선택할 필요는 필요 없다.
하지만 영상 작업을 주로 하거나 사진과 영상을 병행하는 사람이라면 UHS의 속도는 고려해 봐야 할 문제이다.
'- 디카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모바일 라이트룸 앱으로 감성 사진 색감 보정법 (0) | 2020.10.15 |
---|---|
◈ - 사진 수직 수평 맞추기 (0) | 2020.05.24 |
◈ - 사진에 음악넣기 (0) | 2019.07.20 |
◈ - 올바른 화이트밸런스 설정 습관 (0) | 2019.06.09 |
◈ - 등가노출 (0) | 2019.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