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린사슴 오름 / 서귀포시 대포동 2 - 1 번지

 

 

거린사슴오름

 

 

 

 

 

위치 : 서귀포시 대포동 2 - 1 번지        

 

표고:742.9m   비고:103m   둘레:2,258m   면적:286,247㎡   저경:876m   형태:말굽형(서쪽)

 

 

가는 길 -> 1100도로 영실입구 남쪽 약 3km 지점에 거린사슴 전망대가 있다.

이 곳 주차장에서 서쪽으로 오름 진입로를 따라 올라 가면 된다.

          

 

2개의 작은 봉우리가 이어저 남서에서 북동으로 등성 마루가 뻗었으며

주봉에서 서쪽으로 다소 앝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거린사슴 오름은

3개의 작은 오름이 어깨를 나란히 연결되는 커다란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오름 모양이 마치 사슴이 멀리 뛰어 가는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오름은 세 개의 작은 오름이 서로 어깨를 나란히 연결되는 커다란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사람들은 오름 모양이 마치 사슴이 멀리 뛰어 가는 모습과 같다하여 거린사슴이라 부른다.

 

옛날에는 이 지역에 노루가 놀거나 서식하였다는 데서 유래된 오름이다.

한자명으로 녹악(鹿岳)이라 한다.

                                   

                                     

 

 

 이 오름은 단순히 사슴을 비유하는 것보다는 '거리다'는 갈리다.

갈라지다’의 제주방언으로 세 봉우리 사이가 갈라져 있음을 표시한다.

 

또한 이 오름 모양이 세 개의 작은 오름이 절단되어 절악(折岳)이라 한다.

이것은 봉우리가 서로 갈라져 있음을 표시한 것이다.

또한 안덕면 동광리에 거린오름은 산 위가 두 갈래로 갈라진 오름으로 Y악(岳)과 유사하다.

 

          

 

 

 이 오름은 제2횡단도로를 따라 영실 입구에서 남쪽으로

굽이굽이 돌아 3km 정도에 한라산 남서쪽에 활엽낙엽수림과 광활한 초지대 경계지역에 위치한다.

 

 이 오름은 회수동입구에서 제2횡단도로 따라 5km 정도 서쪽에

작은 세 봉우리가 서로 어깨를 뻗고 나란히 위치한다.

 

     

법정악에서 본 거린사슴

 

 

 이 오름은 행정구역상 색달동에 속하고 표고 743m, 비고 103m이며,

남서쪽으로 길게 등성이가 뻗어 있는 원추형 오름이다.

 

이 오름도 세 봉우리로 형성되며, 중앙에 중심으로,

양쪽으로 작은 두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 까치 노루가 뛰어가는 형국이다.

남쪽에서 북동쪽으로 길게 이루며, 주봉에는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가 형성한다.

 

       

       녹하지악에서 본 거린사슴 

 

        

                        이오름 정상에서제2횡단도로를 급히 굽어치며 내려 가는

도로 중간에 위치하여 서귀포시,중문광광단지 등 일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남서쪽 봉우리는 말굽형으로 개석되어 있어

소나무,삼나무,사스례피나무 등 활엽낙엽수림이 형성한다.

 

북쪽에서 남서쪽로 이어지는 세 오름은 완만한 기복을 이루면서

서로 연결되어 마치 어깨동무한 형태이다. 

 

      

  녹하지악 중턱에서 본 거린사슴 과 거린사슴 알 오름  

 

 

        

 

 

 

 

정상부에 있는 커다란 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