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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濟州 올레

◈ - 제주올레 / 제 10 코스 : 화순모래 => 하모해수욕장

by 준원 김재훈 2009. 1. 6.



 

 


제주올레 (제10코스)

화순 => 하모 올레  

 

안덕면 화순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산방산을 옆으로 지나 송악산을 넘어

대정읍 하모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안올레 코스다.

제주올레를 통해 대중에게는 처음 소개된 산방산 밑 소금막 항만대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국토 최남단 산이자 분화구가 있는 송악산을 넘는 것이 특징이다.

송악산 분화구 정상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깝게 조망할 수 있고,

반대편으로는 산방산, 오름군, 영실계곡 뒤로 비단처럼 펼쳐지는 한라산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코스경로 (총:23km. 소요시간:5-6시간)

 

화순선주협회사무실-> 화순해수욕장 (360m) -> 퇴적암 지대 -> 사구언덕 -> 산방산 옆 해안 (1.84Km) ->

용머리 해안 -> 산방연대 -> 산방산 입구 (2.82Km)-> 하멜상선전시관 -> 설큼바당(4.02Km) -> 사계포구 (4.64Km) -> 사계해안체육공원 -> 사계화석발견지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8.11Km)-> 송악산입구 -> 송악산 정상 ->

송악산 소나무 숲 -> 말 방목장 (10.5Km)-> 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 (11.5Km) ~ 하모 해수욕장 (14Km)

 

 

출발지 찾아가기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부관광도로" 버스를 이용 "화순리" 에서 내린다.

바다 쪽으로 약 10여분 걸으신 뒤 "화순어촌계" 건물 옆 "화순선주협회사무실" 앞으로 가면 된다.

 

 

제주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중세어로는 "오라"  "오래"이며  "오래"는 문(門)을 뜻하는 순 우리말 "오래"가

제주에서는 "올레"로 굳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제주올레는  발음상  제주에 올레?  제주에 오겠니?  라는 이중의 의미가 포함하고 있다

 

바람이 많은 섬, 제주의 올레는 구멍이 숭숭한 현무암으로 이뤄졌다

더블어 구불구불 이어진 제주 돌담길의 미학을 보여준다 


 

 

10코스 탐방

08년 12월 

오른쪽 산방산 

 

 

 

 

 

 

 

 

 

 

 

 

 

 

 

 

 

 

 

 

 

 

 

 

 

 형제섬과 잠수함 연결선

 

 형제섬 전경

 

 

 형제섬 전경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산방산 전경

 

 

 

마라도 유람선 출항모습

 

 유람선 선착장 주변 - 멀리 출항한 유람선이 보인다

 

 

 

 송악산

 

 송악산 굼부리 - 멀리 가파도가 보인다

 송악산 정상을 오르는 회원들

 

 송악산 분화구

 

 서쪽에선 바라본 송악산

 송악산 전경

 

 동쪽 해안에서 바라본 송악산

 

 상모 해녀의 집 주변 해안

 

 동쪽 해안에서 바라본 송악산

 

 멀리 마라도가 보인다

 

 

 

 

 형제섬을 배경으로 - 송악산에서

 

 형제섬을 배경으로 - 송악산에서

 

송악산을 배경으로 

 

 송악산 정상에서

 

 

 

 

 

 

예민 -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