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감상 音樂感想

◈ - Even Now (지금도) - Nana Mouskouri

by 준원 김재훈 2010. 6. 15.

 

 

 


 

 Even Now (지금도) 

 Nana Mouskouri

 

 

 

 

 

 







 

 

 

 

Even Now (지금도) - Nana Mouskouri


Moon in the sky, softly creeping
Over the time from above

하늘의 달이 저 위로 시간을 지나
부드럽게 움직이고

And I lie awake, hardly sleeping
So lonely for only your love

나는 깨어있는 채로 누워
당신의 사랑에 그리워 잠들지도 못해요


Even now, each night I remember

지금도 매일밤 나는 기억해요
Days of summer
When blossoms filled each bough

꽃들이 가지들을 채우던 그 여름날들
In the cold grey days of december

12월의 차가운 잿빛 나날들 속에서
My darling, I miss you even now

내사랑, 난 지금도 그대를 그리워해요

When will I see you again
Come to my arms where you belong

언제쯤 그대가 있어야 할 내 품속으로
다시 돌아온 그대를 볼 수 있을까요

My world will be empty till then
For you are the words to my song

그대가 내 노래의 노랫말이기 때문에
내 세상은 그때까지 텅텅 비어있을거예요


Even now each night I remember

지금도 매일밤 나는 기억해요
Days of summer
When blossoms filled each bough

꽃들이 가지들을 수놓던 그 여름날들을
In the cold grey days of december

12월의 차가운 잿빛 나날들 속에서
My darling,I miss you even now

내 사랑, 난 아직도 그대를 그리워해요
In the cold grey days of december

12월의 냉정한 회색의 나날들 속에서
My darling, I miss you , even now

내 사랑, 난 그대가 그리워요, 지금도

 

 

 

 

Even Now

- Nana Mouskouri -

 

 

Moon in the sky softly creeping
Over the time from above
And I lie awake hardly sleeping
So lonely for only your love

저 하늘 속의 달은
시간을 넘어 부드럽게 흐르고
나는 누워서도 잠 못 들고
당신의 사랑때문에 너무나 외롭습니다..

Even now, each night, I remember
Days of summer when blossoms filled each bough
In the cold, gray days of December,
My darling, I miss you even now

지금도 매일밤 나는 기억합니다..
예쁜 꽃들이 가지를 채우던
그 여름날들을

차가운 12월의 회색빛 날들 속에서
내 사랑이여 난 당신을 그립니다.. 지금도

When will I see you again?
Come to my arms where you belong
My world will be empty till then
For you are the words to my song

언제쯤이면 당신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머물러야 할 내 품안에 안긴 당신을
내 세상에는 그때까지 텅 비어 있겠죠
당신은 내 노래의 노랫말이니까..

Even now, each night, I remember
Days of summer when blossoms filled each bough
In the cold, gray days of December,
My darling, I miss you even now

지금도 매일밤 나는기억합니다..
예쁜 꽃들이 가지을 채우던 그 여름날들을

차가운 12월의 회색빛 날들 속에서
내 사랑이여  난 당신을 그립니다.. 지금도...

 

In the cold, gray days of December,
My darling, I miss you even now  
  
차가운 12월의 회색빛 날들 속에서
내 사랑이여  난 당신을 그립니다.. 지금도..


 
 

 

 

"Nana Mouskouri (나나 무스쿠리)"는 1934년 그리스 출신 가수이다,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검은테 안경과 긴머리로 친근한 그녀는

연한 파스텔 색채의 청아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수이다.

 

그동안 그녀가 발표한 노래는 약 1,500곡, 발매된 음반만 약 450장,

판매된 음반은 3억장에 넘는다 한다. 그중 골드앨범(판매량이 50만장 이상)과

플래티늄앨범(100만장 이상 판매)도 3백여장 이였다 한다.

그녀는 모든 장르의 곡들을 다 소화해 낸 매우 특별한 가수였고,

그리스 출생이지만, 영어 뿐만 아니라, 불어, 스페인어, 이탈리어,

독일어, 라틴어, 포르투갈어로도 음반을 취입하기도 했고,

프랑스에서는 역대 최대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다.

 

그녀의 곡 중 "하얀 손수건 (Me T'aspro Mou Mantili)를 국내에서

듀엣가수인 "트윈폴리오 (송창식, 윤형주)가 이 곡을 번안해 불러

70년 당시 크게 인기를 끌었고 "사랑의기쁨 (Plaisir D'amour)"란 노래도

우리에게 많은 애창을 받는 곡 이였다.

"아테네의 흰장미", "지중해의 요정" 또는 "20세기 뮤즈" 라는

최상의 수식어가 붙는 그녀의 노래는 70~80년대 엄혹한 시절의

국내 팝 애호가들에겐 오아시스와 같았다.

 

"나나 무스쿠리"는 2008년에 50년의 음악인생을 마무리하였고,

전 세계를 돌며 은퇴 공연을 하던 그녀는 국내에서도 고별 무대를 펼쳐,

공연수익금에서 1만달러를 원유 유출 사고를 당한 태안주민들에게 자선했다 한다.

그후 유럽 국회의원 (1994-1999)과 유니세프(UNCEF) 친선대사로 활동 했다


 

 

 

 

 

 

 

 

 

 

Even Now (지금도)

 
                                     - Nana Mouskouri -

Moon in the sky softly creeping

하늘 위의 달은 시간이 흐르면

 

Over the time from above.

서서히 기울어져 가는데

 

And I lie awake hardly sleeping

전 쓸쓸히 당신의 사랑만을 그리며

 

So lonely for only your love

뜬눈으로 밤을 지샌다오.

 

 

* Even now each night I remember

지금도 저는 매일 밤 기억해요

 

Days of summer when blossoms filled each bough,

꽃들이 나뭇가지를 수놓던 그 여름 날들을.

 

In the cold gray days of December

차가운 12월의 어스레한 날에도

 

My darling, I miss you even now.

내 사랑, 난 그대를 아직도 그리워해요.

 

When will I see you again,

언제 그대를 다시 보게 되나요.

 

Come to my arms where you belong.

내 품 안으로 다시 돌아온 그대를.

 

My world will be empty till then,

제 가슴은 그때까지 텅 비어 있을 거예요.

 

For you are the words to my song.

그대는 제 노래의 가사이기 때문에요.

 

 

* Even now each night I remember,

지금도 저는 매일 밤 기억해요.

 

Days of summer when blossoms filled each bough.

꽃들이 나뭇가지를 수놓던 그 여름 날들을.

 

In the cold grey days of December

차가운 12월의 어스레한 날에도

 

My darling, I miss you even now.

내 사랑, 난 아직도 그대를 그리워해요.

 

In the cold grey days of December,

차가운 12월의 어스레한 날에도

 

My darling, I miss you, even now

내 사랑, 난 지금도 그대를 그리워해요. (모~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