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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 공부

◈ - (2) 채도 (Saturation) 보다 생동감 (Vibrance) / 야생화 사진 리터칭 기술

by 준원 김재훈 2016. 2. 3.



 


 


채도 (Saturation) 보다 생동감 (Vibrance)

야생화 사진 리터칭 기술

 

 

 




야생화 사진가 중에는 사진의 채도를 올려 강렬한 색감을 만들어내는 것을 즐기는 부류도 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채도를 너무 많이 올린 빨갛고 파란 사진은 마치 이발소 그림같이 느껴져

좋아하진 않지만(개인의 취향일 뿐이고), 다 즐기니 나름이니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따르면 된다. 

 

하지만 이럴 경우에도 포토샵에서는 생동감(Vibrance)이란 도구가 있으니 이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경우 채도(Saturation) 보다는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준다.

생동감이란 채도와 유사하게 색조를 강하게 혹은 약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인데,

녹색과 빨간색 등이 과포화(over-saturated)되는 것을 방지하게 된다.

쉽게 말하면 피부톤을 보호하면서 채도를 올릴 수 있다.

따라서 풍경사진에서는 채도 대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원본사진
1.jpg



우측은 생동감을 최대한 올린 상태이고, 좌측은 채도를 최대한 올린 상태이다.

 

좌측은 피부톤이 과포화(over-saturated) 상태이다. 

 

생동감을 이용하면 피부톤을 보호하면서도 강한 색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2.jpg



다음은 포토샵에서 생동감(Vibrance)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색동감을 최대로 올린 상태이지만, 피부톤이 보호되고 있다.

 

 


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