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7강 : 필요 없는 부분 삭제하기 및 사진 보정 ~ 1

제7강 : 필요 없는 부분 삭제하기 및 사진 보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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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 보면 구도를 맞추고 촬영을 했다고 생각되지만

막상 집에 와서 컴퓨터로 확인해 보면 마음에 들지 않고 생각지도 않은 것이 찍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한 경우 필요 없는 부분은 삭제하고 다시 구도를 잡아 보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본 파일  F14. ISO200, 30초

Raw 파일 원본인데 노출 값을 F8정도 주었으면

셔터 속도도 20 정도 될 것 같고 탑의 밝기도 약간 어둡게 찍혔을 것 같은데,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찍었네요.

 

또, 오른쪽 아래 불빛 2개가 없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하네요.

촬영지가 먼 곳에 있었다면 다시 가서 찍을 수도 없고, 이런 경우 보정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정을 하고자 하는 것은 오른쪽 아래에 두 개의 불빛이 너무 강해서 불빛을 없애는 것이 탑을 살리는 것이 되겠고,

탑과 오른쪽 나무 사이에 두 개의 불필요한 점이 2개 발견되어 이것을 지우는 2가지 보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보정을 마친 사진입니다만 왼쪽 불빛은 없애버렸지만 위쪽 나뭇가지가 잘린 것이 아쉽네요.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Raw파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먼저 빛이 들어간 두 곳을 주변과 동일하게 보정하겠습니다.

 

아래 화면에서 1번을 클릭합니다

2번에서 원의 크기를 점 크기와 비슷하게 줄입니다.

 

3번에서 빛이 들어간 부분을 클릭하면 깜쪽 같이 사라지고 주변 색과 똑같아집니다.

4번 손모양을 클릭하면 처음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수정되고, 처음 화면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아래 그림과 같이 1번에서 7번까지 순서대로 화면을 보고 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1번 2번은 노출 값 보다 대비 값을 작게 설정해 주시면 부드러운 화면이 됩니다.

 

 3번 밝은 영역은 빛의 강도를 약하게 하는 것입니다.

3번 버튼을 왼쪽으로 옮기면 전등 불빛의 밝기가 많이 약해져서 원하는 밝기가 되지만 전체적으로 화면이 흐릿해집니다. 

야경 사진에서는 불빛을 보면서 밝은 영역의 값을 적당한 줄여주십시오.

 

4번 어두운 영역은 어두운 부분이 너무 까맣게 되어 있으므로 약간 밝게 하는 것입니다.

4번 버튼을 오른쪽으로 옮기면 어두웠던 부분이 밝아지는데 사진의 전체를 보면서 조정 하십시오,

 

5번 흰색계열을 오른쪽으로 옮기면 흰색계열이 산뜻해집니다. 화면을 보고 움직여 주세요.

 

6번 검정계열 버튼은 지금까지 보정을 하면서 화면이 흐릿해 졌는데

이 화면에서 어두운 부분을 더 어둡게 해주면 사진이 명암이 뚜렷한 선명한 사진으로 바뀝니다.

 

버튼을 왼쪽으로 옮겨서 선명해 질 때까지 옮기세요.

이 정도만 해도 사진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7번 명료도 버튼을 오른쪽으로 약간만 움직여서 선명도를 약간 높여줍니다.

 

 

 

다음으로 세부항목

1번을 클릭합니다.

2번에서 ISO200으로 놓고 찍었기 때문에 노이즈 감소를 조금만 높게 설정합니다.

3번에서 선명효과는 100정도 설정합니다.

 

 

 

다음으로 전체적인 구도를 맞추기 위해 화면에서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내려고 합니다.

1번 렌즈교정 버튼을 선택합니다.

2번 수동을 선택합니다.

3번 비율 버튼을 오른쪽으로 옮기면 화면이 커지면서 오른쪽 불빛이 없어지고 주제인 탑이 부각이 됩니다.

 

 

이제 Raw파일 보정이 어느 정도 되었네요지 열기를 누르면 포도샵으로 화면이 옮겨갑니다.

이제 “필요 없는 부분 삭제하기 및 사진 보정 2”에서 포도샵에서 마무리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사항

자르기 다른 방법

1번 자르기 버튼을 선택하고 원하는 화면을 마우스로 끌면 필요한 부분만 선택됩니다.

2번 손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크기로 사진을 잘라집니다.

 

 

잘라낸 화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