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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 공부

◈ - 제 6강 : 실내에서 촬영하는 요령

by 준원 김재훈 2018. 10. 31.







제6강 : 실내에서 촬영하는 요령 

http://blog.daum.net/ds5pco/15629778




우리가 여행을 다니다 보면 실내외를 두루 다니게 되는데 실외에서는 사진이 잘 찍히지만 실내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대개 흔들린 사진이 많아 몸씨 속상합니다.
차라리 휴대폰으로 찍는 것이 더 잘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실내에서 찍은 사진이 잘 나오게 하는 요령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므로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먼저 실내에서는 어둡기 때문에 셔터 속도가 나오지 않아 실외에서 사용하던 그대로 찍게 되면 무조건 흔들린 사진이 나오게 됩니다.

실내에서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삼각대를 사용해서 찍으면 제일 좋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삼각대 없이 촬영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방법1] 먼저 사람들이 관람을 하면서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삼각대 없이 촬영하는 방법입니다

1. 실내로 들어가게 되면 무조건 ISO1600으로 설정합니다. ISO2000이상은 노이즈 때문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내가 아주 밝다면 ISO를 낮추어 주어야 합니다.

2. 노출우선으로 하고 실외에서 사용하던 F값을 F6, F5.6, F4.....낮추어 적당한 셔터 속도가 나올 때 까지 조정하여
    셔터 속도가 1/60초 또는 1/80초 이상 나오도록 설정하십시오. 그래야 흔들림이 없는 사진이 찍힙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1/20초, 1/30초에서도 손떨림만 없으면 선명한 사진이 찍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내공이 필요하겠지요.


[방법2] 사람의 움직임이 큰 경우 삼각대없이 촬영하는 방법

1. 실내로 들어가게 되면 무조건 ISO1600으로 설정합니다. 
    특히 공연을 관람하는 경우 밝은 조명에서는 ISO를 낮추어 주십시오.

2. 셔터우선으로 하고 움직임을 멈출 수 있는 적당한 셔터 속도를 정합니다.
    춤추는 사람 또는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 연주자의 손 움직임의 빠르기에 따라서 1/60초, 1/125초, 1/200초.....로 놓으면

    노출값은 자동으로 카메라가 정해줍니다.
    그러나 이 경우는 셔터 속도를 빨리하기 때문에 어둡게 사진이 찍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셔터 속도를 더 낮추어 1/40초, 1/30초....로 내려서 찍으시면 되지만 흔들린 사진이 찍히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손떨림을 최소로 해야 하는 내공이 필요합니다.


참고
[방법2]가 [방법1]보다 어둡게 찍히는 경우가 많네요.  셔터속도와 ISO를 고정하여 놓았기 때문에 조리개를 많이 열어 놓아야 하는데  렌즈에 따라서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방법1]을 이용하여 찍은 사진이며 보정을 한 사진입니다.

 

보정은 (1) http://blog.daum.net/sang7981/3005    (2)  http://blog.daum.net/sang7981/3006 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F2.8   1/40초   ISO1600

 

 

F5.6   1/40초   ISO1600

 

 

F5.6   1/200초   ISO1600

 

 

F2.8   1/20초   ISO1600   벽에 카메라를 붙이고 촬영

 

 

F4.5   1/10초   ISO1600   벽에 카메라를 붙이고 촬영

 

 

F4.5   1/60초   ISO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