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 모악산(금산사). 전주(월드컵경기장). 육군(부사관학교). 견훤왕릉
부여(부소산.낙화암과고란사)
제주 -> 완도 -> 진도(관매도:1박) -> 해남 -> 강진(2박) -> 영암 -> 나주 -> 장성(3박) -> 고창
정읍 -> 김제(4박) -> 전주 -> 익산 -> 여산 -> 논산 -> 부여(5박) -> 홍성 -> 보령(6박)
대천 -> 서천 -> 장항 -> 군산(7박) - 변산반도 -> 함평 -> 무안 -> 목포(8박)
11년 7월 21일 애마 39더 2222호 소나타 차량을 한일카훼리에 싣고 08시 20분 제주항을 출발하여
7월 29일 제주항에 도착 할때까지 8박 9일 동안의 여정을 5부로 나눠 사진을 올린다.
제주시 같으면 사라봉 같은 공원으로 정읍시내가 한 눈에 들어 온다
정읍시내에 있는 죽립폭포공원
죽립폭포공원 샘골정에서 본 정읍시내 전경 - 오른쪽 큰 건물을 기준하여 왼쪽
죽립폭포공원 샘골정에서 본 정읍시내 전경 -
죽림폭포공원 정상부에 세워진 샘골정에서
샘골정 전경
김제역 전경
김제시내에 위치한 향교
모악산 금산사입구에서
금산사 진입로 옆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물이 맑고 차거웠다
금산사 - 미륵상생신앙이란 아직 보살의 신분인 미륵이 수행하고 있는 도솔천을 이상세계로 보고 죽은 후에
도솔천에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는 신앙형태로 도솔천에 왕생하기 위해서는
십선도를 일심으로 열심히 닦아 죄업을 참회 수행하여야 한다는 신앙이다
도솔천에 태어난 후 미륵불 옆에 있다 이윽고 미륵이 하생할 때 미륵을 따라 지상으로 내려와
삼회의 설법을 들어 깨달음의 길로 인도 받는다는 신앙이다.
조선 성종 23년(1492)에 작성된 "금산사 5층석탑 중창기"에 의하면,
금산사는 이미 석가모니 부처님 이전의 가섭불 때에 있었던 옛 절터를 다시 중창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금산사의 터전이 오래 전부터 부처님과 인연이 깊었던 것임을 알수 있게 한다.
흔히 통일신라 시기 진표율사에 의하여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그는 중창자이지 창건주는 아니다.
왜냐하면 "삼국유사"를 비롯한 기록에 의하면,
진표율사는 금산사의 순제법사에게 출가한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진표율사 이전에 이미 금산사가 창건되었음을 알게 한다.
남아있는 "금산사사적"의 기록에 의하여 금산사가 백제 법왕 1년인 599년에 창건되었음을 알수 있다.
이후 금산사의 모습이 크게 부각된 것은 통일신라 시기 경덕왕때 진표율사에 의한 중창 때문이다.
금산사에서 숭제법사의 가르침을 받아 수행을 하던 진표율사는 27세 때에
변산 부사의암(不思議庵)에서 철저한 수행에 전념하였다.
17년 간을 몸을 돌보지 않는 망신참의 고행을 통하여 마침내 미륵보살과 지장보살로부터 간자와 계본을 전해 받게 된다.
이후 진표율사는 금산사로 다시 돌아와 금산사의 중창불사를 발원하고,
경덕왕과 왕실의 후원을 받아 6년에 걸쳐 가람을 대규모로 일으켜 세웠다.
이 때가 경덕왕 21년인 762년부터 혜공왕 2년인 766년에 이르는 기간이었다.
별첨 십선도
身業으로서의 殺生 偸盜 邪淫과 業으로서의 妄語 兩舌 惡語 綺語,
意業으로 서의 貪心 疑心 癡心 등의 10惡을 여의고 열 가지 善行을 닦아 行을 하는 것으로
① 불살생(不殺生) : 살아 있는 것을 죽여서는 안 된다.
② 불투도(不偸盜) :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③ 불사음(不邪淫) : 남녀의 도를 문란케 해서는 안 된다.
④ 불망어(不妄語) :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⑤ 불기어(不綺語) : 현란스러운 말을 해서는 안 된다.
⑥ 불악구(不惡口) : 험담을 해서는 안 된다.
⑦ 불양설(不兩舌) : 이간질을 해서는 안 된다.
⑧ 불탐욕(不貪欲) : 탐욕스러운 짓을 해서는 안 된다.
⑨ 부진에(不 瞋) : 화를 내서는 안 된다.
⑩ 불사견(不邪見) : 그릇된 견해를 가져서는 안 된다.
금산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금산사사적"의 내용을 근거로 불 때 599년 백제 법왕의 자복사찰로 창건되었으며,
이 후 진표율사에 의한 6년여의 중창으로 사찰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금산사가 미륵신앙의 성지로 자리 메김 한 것은 진표율사 때부터이다.
금산사 창건과 관련하여 금산사사적의 내용을 근거로 볼때 599년 백제 법왕의 자복사찰로 창건 되었으며
이 후 진표율사에 의한 6년여의 중창으로 사찰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음을 알수있다.
금산사가 미륵신앙의 성지로 자리 메김한 것은 진표율사때 부터이다
전주월드컵 경기장 정문
내부시설로 사용을 안 하다보니 녹슬고 바닥제가 들뜬곳도 있었다
문이 잠겨있어 밖에서 촬영을했다
왔다 갔노라 하고 근거로..
전주시내로 들어 가다가 경기장 모습이 한 눈에 들어 오길레 한장 찍고 밑을보니
꾸정물 같은 물에 - 비탈진 곳에 앉아 더위와 싸워가며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햇볕에 물이 따뜻해지면 고기들도 그늘을 찿아 피서를 가는데
뙤약볕 아래서 고기가 잡힐려나
그래도 싱싱한 벼가 자라는 모양을 보니 흡족함이..
설악초
북 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풀입니다.
높이가 60센티 정도로 자라며
설악초는 햇빛을 좋아하는데
달이 있는 밤에보면 야광처럼 빛이 난다고 합니다.
설악초의 즙액은 독성이 있어
발진을 유발하기 때문에 피부에 묻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 답니다.
기차길을 지나 직진을 하였더니 막은창 - 100m 정도를 후진으로 나와야 만 했습니다
총각시절 불태웠던 곳을 찿았습니다
여산에 있는 육군부사관학교를 찿아 갔습니다.
16주 동안을 이곳에서 부사관(옛 하사관)교육을 받았던 생각이나서..
내차량을 정문앞에 세우고 -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정예부사관육성 이라는 현판이 마음을 야릇하게 합디다.
내킨김에 논산 훈련소까지 찿아 갔지만 밖에서만 촬영을 했습니다
많이 달라진 모습이 였습니다.
그때 그 시절 그때의 나이만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공군이나 해병쪽으로...ㅎㅎㅎ..미친넘..ㅋㅋ
견훤왕릉을 찿았습니다 -
어떻게나 천둥이가 바로 머리 위에서 우는지 -
한두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이 어떻게나 굵은지 한숨에 내려 왔네요.
그래도 님에 무덤은 카메라에...
견훤왕릉의 전경
입구
부여읍내의 모습
부소산 입구에 세워진 백제의 왕도 부여
부여에 있는 부소산입구
삼충사의 사당 ↓ 밑에 사진 참조
삼충사 제1문
부소산에서 바라본 부여읍 시내
백마강이 좌 우로 길게 뻗어있다.
반월반월루 에서 바라 본 부여읍 시내
반월루의 모습으로 이곳 누각에 오르면 부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반월루 입구
반월루에서 본 부여시내
사자루의 전경
부소산에서 본 백마강
연리지
연리지 주변 나무들
부소산에 위치한 낙화암으로 강쪽으로는 높은 낭떨어지 절벽이다
백제의 사직이 무너지던 날(백제 의자왕 20년 AD660년) 백제의 여인들이 적군에게 잡혀 치욕스런 삶을 이어가기 보다는
중절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백마강에 몸을 던졌던 곳으로 삼국유사는 기록하고 있다.
훗날 그 모습을 꽃이 날리는 것에 비유하여 낙화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백마강에서 바라보면 아직도 절벽 색갈이 붉은데
당시 백제 여인들이 흘린 피로 물들었기 때문이라는 전설이 전해온답니다.
나는 백제의 3천 궁녀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백화정의 모습
낙화암에서 밑으로 내려 다 본 풍경으로 - 백마강을 오르 내리는 유람선이다
세월의 무상함속에 유유히 흐리는 백마강
다람쥐 한마리가 보여 재빠르게 셔터를 눌렀지만 주인공은 온데 간데 없고 낮선 사람 하체만 보입니다
반대인 절벽쪽에서 촬영한 백화정
고란사 절의 모습입니다
노랫말에서나 듣던 고란사 절의 전경입니다
♪ - 고란사의 종소리가 들리어 온다 - ♬ 종각입니다
여행객 맞을 준비를 분주히 하데요..저는 아침 일찍 부소산을 올라 갔습니다
한차례 우박같은 비도 맞았구요.
- 유람선 선착장 -
백마강너머로 보이는 부소산의 모습 - 교량에서 봤지만 그리 높지는 않은것 같은데
멀리에서 보기엔 그리 높지 않은것 같은데...절벽이 꽤나 높은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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