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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 와 수필隨筆

◈ - 그리움 (詩)

by 준원 김재훈 2009. 11. 27.

 

 
 




 
 그리움








 
하루가 너무 힘이 듭니다.그리워보고 싶어서 
미워 하려해도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잊으려 해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운 마음이야
바다 같은데 사랑하는 마음이야

하늘 같은데


 
한줄기 여운이 사랑을 싣고

내게로 왔으면 좋으련만
님은 너무 멀리 있습니다. 
 













Des oeillets de poete(안개꽃) / Nah, Youn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