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기 寫眞日記77 ◈ - 차례 차례 2016년 1월 3일 / 용눈이 기슭에서 얼마나 기다렸을까 이 순간을 따뜻하고 포근한 어머니 품속을 떠나 많은 형제들과도 이제 이별을 해야하는 기로에 서 있슴을 바람이 날 태우고 떠나야 할 시간 세월은 가고 또 오리니 2016. 1. 5. ◈ - 미로 미로 2015년 12월 12일 2015. 12. 12. ◈ - 마음 가득 마음 가득 2015년 10월 18일 / 울릉도 마음 가득 철철 넘치는 정이 였으면 좋으련만 2015. 12. 8. ◈ - 기구한 운명 기구한 운명 2015년 9월 2일 집어등 [集魚燈]의 유혹에 빠져 잡혀 왔는데 사후에도 집어등 밑에서 2015. 12. 4. ◈ - 나 홀로 여기에 나 홀로 여기에 2015년 10월 19일 / 불국사 담장 2015. 11. 27. ◈ - 산사의 풍경[風磬] 산사의 풍경[風磬] 2015년 10월 19일 / 오어사(경주) 사찰 추녀 밑 풍경[風磬]에 왜 물고기를 매달아 놨을까 풍경의 끝에는 물고기가 달려 있다. 물고기가 바람을 맞아 풍경소리를 울리게 합니다. 그런데 왜 이 풍경에 물고기를 매단 것일까 먼저 풍경 끝의 물고기를 올려다 보면 물고기 뒤로 .. 2015. 11. 27. ◈ - 볼꺼리 볼꺼리 내가 제네들을 보고 있는 건지 제네가 나를 보는 건지......종잡을 수가 없네 2015. 11. 25. ◈ - 까만밤 하얀밤 까만밤 하얀밤 까만 밤 하얀 밤 쉽게 잊혀 졌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미웠으면 좋았을 텐데 아무 미련 남지 안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정도 못 줬는데 아직은 사랑도 주지 못했는데 까만 밤 하얀 밤 지세우며 눈을 감고 무었을 기원 하는가 허무한 마음의 바램인가 기약없는 무지의 기다림.. 2015. 11. 25. ◈ - 가고 싶었던 그 길을 가고 싶었던 그 길을 한라산 둘레길 / 수악 2015. 11. 21. ◈ - 벼랑에서 벼랑에서 2015년 11월16일 고향을 떠나 내가 정착한 이곳 후회는 없다 그러나 2015. 11. 19. ◈ - 몇 미터 앞에서 나를 본다 몇 미터 앞에서 나를 본다 2015년 11월 8일 2015. 11. 11. ◈ - 멀지 안은 곳에 멀지 안은 곳에 2015년 11월 8일 지척에 많은 형제들이 있는데 2015. 11. 10. ◈ - 노쇠한 몸으로 노쇠한 몸으로 2015년 9월 28일 성치 못한 몸으로 오지 않은 님 기다린지 기십 년 님도 가시고 나도 님께서 가신 길 이제는 따라 가야 하겠지 2015. 10. 10. ◈ - 길! 그곳에는 길! 그곳엔 2015년 9월 28일 많은 사람들이 가고 왔던 흔적의 그 길 그곳에 행복이 있어서 일까 2015. 10. 10. ◈ - 물 한컵의 변신 물 한컵의 변신 2015년 8월 22일 / 파크 선샤인 제주 호텔 서귀포 문학회 세미나에서 2015. 8. 23. ◈ - 소리없는 아우성 소리없는 아우성 2015년 8월 10일 2015. 8. 20. ◈ - 소나기가 만들어 낸 소나기가 만들어 낸 2015년 8월 8일 2015. 8. 8. ◈ - 선인의 흔적과 체취 선인의 흔적과 체취 2015년 7월 15일 2015. 7. 24. 이전 1 2 3 4 5 다음